가을 학기부터 ‘이민사 아카데미’ 개강

SF한인역사박물관 강사 한국학교 방문

정체성과 자신감 교육

‘샌프란시스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SF 한인 이민 100년사]를 2004년에 출간했다. 이 책은 1950년대를 기점으로 초기와 현대로 구분돼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자료 수집과 기록, 수정까지 수십여 명의 땀과 정성이 응축된 이 책은 북가주 한인들의 100년 역사를 결집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의 가장 기본 역할은 자료 수집 및 보관, 전시, 출판 그리고 교육이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관장 정은경)에서는 그동안 이 책을 볼 수 없었던 동포들과 후세들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https://sfkahm.org/book-1/) 또한 그 당시 수집했으나 이 책에 담지 못했던 방대한 양의 자료도 정리 중에 있으며 곧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박물관의 강사가 주말 한국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역사를 가르치는 ‘이민사 아카데미’ 수업을 가을 학기부터 시작한다. 정은경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 후세들이 미국 땅에서 정체성을 갖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650) 630-2860 (관장 정은경)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 www.SFKAHM.org <김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