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약 900만명 코로나 백신 접종…배포 대비 35% 주사

약 424만회분 장기 요양 시설 배포…93만여명 접종

[뉴시스] 미국에서 약 900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1일(현지시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를 인용, 이날까지 코로나19 백신 배포분 35.3%가 접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30.2%에서 주말을 지나며 접종률이 오른 것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에선 2548만725회분의 백신이 배포됐다고 한다. 여기에 현 접종률을 적용하면 약 899만4600여명의 미국 국민이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CDC는 아울러 이날 기준 423만9775회분의 백신이 장기 요양 시설에 배포됐으며, 시설 이용자 93만7028명이 1회분 백신 접종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당초 지난해 말까지 2000만명 백신 접종을 목표로 세웠으나 수급 및 유통 등 문제로 실제 백신 접종은 다소 늦어진 상황이다.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100일 이내 1억명 접종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존스홉킨스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에선 총 2261만3700여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7만6000여명이다. 코비드트래킹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는 12만9748명, 이들 중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2만3494명에 이른다. 같은 사이트 기준으로 이날까지 지난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4만6204명, 평균 일일 사망자 수는 3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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