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유엔 사무총장, UN피스코 초청 강연 성황리에 마쳐



UN피스코(이사장 김덕룡)는 지난 4월 14일(수)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4월 13일 오후 11시30분(미서부시간) 전세계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유엔피스코2021 재외동포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줌과 유투브)으로 진행되었는데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제1부는 UN피스코2021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사업결과와 계획, 결산보고, 정관 개정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을 초대하여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후 한반도 정세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김덕룡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남북한이 꽉 막혀 있다, 남북한 간의 정상회담이 불과 3년전에 있었는데 그후 어두워졌다, 남북한이 예측이 어려운 상태에 있고,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미국의 기본 방향은 북한의 비핵화가 최우선이고, 외교관계 해법도 모색하겠다, 대북제재도 계속하겠다 등의 쉽지 않은 어려운상태에 있어 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기에 오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을 초청하여 자세한 해법을 듣고자하였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덕룡 이사장의 소개로 시작된 반기문 전 총장은 “워싱턴에서 총영사 등을 하면서 재외국민이 살고 계신 곳과 유엔사무총장으로 세계 각국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올해는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30년이 되는 해가 되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반총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요동치다가 지금은 잔잔하게 가라 않은 분위기이고,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한지 3개월을 넘어가고 있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북한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다행이다,


나라는 정치, 경제, 인권 3바퀴가 동시에 돌아가야 하는데 인권이 제일 늦게 따라온다, 한미동맹도 이상하게 가고 있다 찰떡동맹이 아니다, 물 샐틈 없이(Water Tight) , 빛이 통과되지 않는(No Daylight) , 같이 갑시다(Go Together)이세가지가 실종된 것 같다.

얼마전에 한반도 비핵화, 북한의 비핵화 어느 것이 맞는가를 묻는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라고 답한사실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가맞는 말이라고 하였다.


반총장은 지난 1992년 12월 31일 핵을 제거하기 위하여 남북한 간의 비핵화 회담에 참석한 5인중에서 한사람이었다고 하면서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채택하게 되는데 1992년 2월19일 공동선언을 하면서 8개 조항을 만들었다.

제조, 시험, 생산, 보유, 접수, 배치, 저장,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만들어 발표하였다.


1991년 12월18일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 시간 남한의 영토, 영해, 영공 어디에도 핵무기가 없다고 공언하였다. 주한미군에 있던것을 본토로 철수시켜 버린 것이다, 당시 북한은 핵은 없고 연구하고 있던 중이었다.


핵 통제 공동위원회(JNCC)에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북한에 할말을 다하는 그런 위치에 있었다. 반총장은 북한에 우리는 손을털었는데 우리는 보여줄 수 있다, 언제 어디든 강제사찰하자고 했는데 북한은 임의 사찰하자고 하는 회담에서 많은 싸움을 하고소리를 질러 보았지만 결국은 깨졌다. 사찰 못 받겠다는 것에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결국은 우리만 핵무기가 없어진 것으로 정리되었다. 역대 몇명의 대통령들이 남북 정상 회담을 가졌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 3번 만났다. 완전한 비핵화를 위하여 합의했다.

북한은 핵을 20~60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안 받는다,

그리고 또 요구하고 있다 핵우산 철수하고, 주한미군도 철수하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가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많이 답답하다.


미국과 중국이 트럼프때부터 나빠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안보의 중요성, 경제의 중요성에서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동맹이 달라지고 현재 엉거주춤하고 있다.

부처의 장이 That`s Not Good Idea라는 말한마디에 완전히 비외교적으로 꼬이기 시작하였다.

한. 중 관계 중요하다 심지어 “안미경중” 이란말이 돌 정도로,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이라는 말이 퍼지고 그랬는데 국제 관계가 그렇게 딱 2분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동맹과 친구는 크게 다르다, 동맹은 일방이 삼국으로 부터 공격을 받으면 목숨을 걸고 돕는다. 공짜 점심은 없다, 안보에도 공짜 없다 이 말은 동맹의 중요성을 강구하고 있다.


인권문제에 대하여는 전세계에 인권문제 없는 나라는 없다, 인권 우수 국가인 한국이 비판대상국이 되어 인권위원회에 토론 대상국이 되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한일 관계는 큰문제이다. 지리적으로 붙은 나라 이웃은 이사 갈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좋았던, 나빴든 일본과 중국은 이웃이기에 잘 지내야 하는 것이다.


역사문제 가지고 자기속을 썩히는 나라는 없다. 유럽이 옛날에 징기스칸에게 당했다고 해서 와서 복수하는 것 보았는가?


미래를 지향한 외교를 해야 한다고 전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우리모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강연에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연합회장, 구철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중앙회장,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회장, 김성수, 허남세, 박종범 평통부의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장 등 전세계 한인 경제인, 평통회장과 자문위원, 한인회장 및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특히 미주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회는 2021 UN피스코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되었는데 강연후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야구가빠지고 “브레이크 댄스” 가 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알리고, 한국 “플로우 엑셀”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피스코는 2년전에 창립되어 급성장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남북한 간에 물꼬가 터지면 많은 일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