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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김동옥 코암대표


북한도 성경을 제작할까?


나는 30년 전부터 고서 성경과 세계 각국 언어로 된 성경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해외여행 중 열심히 성경을 수집해 작년 추수감사절 예배 때 그동안 소장했던 다양한 성경을 1895년 설립된 한국 개신교 모 교회의 하나인 인천 내리감리교회(담임목사 김흥규)에 모두 기증했다. 현재는 약 30여 개 국가 성경과 고서 성경까지 합쳐 90여 권이 전시되어 있다.

성경수집에 심취하면서 북한 성경을 찾아다녔다. 우연히 어느 목사님이 미국에 있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공산국가이며 종교를 용인하지 않는 북한이 국가에서 성경을 발간하는지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의 통합 성경을 중심으로 북한 어투로 정교하게 바꾼 성경을 1882년 1만 부 인쇄해 현재까지 약 3만5천 부를 인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경전서'라는 이름이며 '찬송가'는 한국과 같은 이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순교자 소리에서 2015년부터 매년 3만여 권을 인쇄해 북한에 여러 루트로 보내고 있다. '조선어스터디 성경'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아멘, 할렐루야, 회개 등 단어를 설명하는 주석과 단어 모음집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나는 조선어 성경은 구했으나 북한 성경을 아직 못 구해 아쉽다. 남북이 통일되어 북한에도 복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의 My Way는 어떤 모습일까?

TV조선 종편 TV가 매주 월요일 밤에 My Way라는 프로를 방영한다. 대부분 연예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다큐 형식으로 취재해서 방영한다. 지난 9일에는 배우 김동현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그는 39년을 함께 했던 가수 혜은이와 관계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잔잔한 회한과 슬픔을 이야기했다. 즉 사업 실패로 최악까지 처한 상황으로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통해 혜은이에게 미안하고 죄스럽고 안쓰럽다고 했다.

이 프로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한결같이 크게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 많다. 성공한 사람도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욱 많고 진솔하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인간은 누구나 My Way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산 사람도 있고,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람도 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사연으로 괴롭게 사는 사람도 많다.

나는 혼자서 나의 마이웨이는 어떤 모습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아마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조용히 여러분의 마이웨이를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당신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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