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가 새해에 주는 교훈 5가지
두레선교회 운영 대표 김진홍 목사가 새해에 우리에게 주는 5가지 교훈이 마음에 다가왔다. 그래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첫째는 '비전'을 갖으라는 것이다. 지난 일 년 동안 우리는 너무 절망적이다. 일부 비대면을 통해 크게 성장한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힘들었다. 그래도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 희망에 대한 비전을 갖으라는 것이다.
둘째는 열정 즉 passion을 갖으라는 갓이다.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게으름 없는 열정이다.
셋째는 일관성이다. 주위의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일관성 있는 자세를 갖추라는 것이다. 쉽게 변할 수 있는 우리에게 일관성 있는 확신은 대단히 중요하다.
넷째는 설득력이다. 우리는 인간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상대적이기 때문에 설득력을 통해 분쟁보다 상호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는 N-Virus 즉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새해에 각자 나름대로 결심과 각오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김진홍 목사의 말씀 속에서 잠시 새해를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한다. 과거 지향형 사람(Past oriented person), 현재 지향형 사람(Present), 미래 지향형 사람(Future) 중 우리는 미래 지향형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바램과 각오
매년 다가오는 새해가 이번에는 무척 고맙고 큰 바램이 있다. 2005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나에게는 제2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를 35년 만에 떠났다. 그러나 아직도 금문교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못 잊어 그리워한다. 이제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게 일고 있다. 한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지냈다. 벌써 은퇴할 나이인데도 열심히 일할 수 있어 감사한다.
올해 한 해는 많은 바램 중의 하나가 좋은 결실을 거두는 것이다. 처음에는 관심과 이해가 부족했던 재미동포 사업이 1단계가 끝나 입주까지 완료했으며 2단계도 올해에 분양 등이 끝나고 2025년도에 입주하면 약 2천 세대의 재미동포 타운이 완성되어 보람된 결실을 보게 된다. 한국에 재미동포들의 실체가 그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가슴 뿌듯한 결실이다.
이제는 더이상 욕심부리지 말고 후진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에 진출하려는 재미동포 기업인들에게 귀중한 사업 경험을 책으로 남겨야 한다. 스스로 물러나고 자리를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새해는 나에게 많은 결정을 요구할 것이다. 슬기롭게, 그리고 대의와 명분 있게 결정해야 한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남다른 바램과 각오에 가슴 설렌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