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야기

인생에 대한 정답은 무엇일까?


결국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따라 인생 문제에 관한 생각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 인생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배부른 사치일 수도 있다.

오늘은 금요일 주말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휴일이 있어 주말이 더 빨리 다가왔다. 언제부터인가 나에게는 주말이 너무 소중하다. 그래도 주말에 잠시라도 인생이 무엇인지? 인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생각이나 행동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맹렬하게 사는 인생에 대해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해 봅시다.

남문기 회장의 "자기 분야에서 이룬다"는 것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그룹 뉴스타를 일으킨 남문기 회장이 지난 3월 20일 간암으로 투병 끝에 6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열심히 살았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인 LA지역에서 상공회의소와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주 상공인 총련과 한인회 총련 회장을 지냈다. 대단한 일이다. 앞으로 한인사회에서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는 어렵다.

그가 8년 전에 쓴 글을 우연히 다시 읽어 볼 수 있었다. 아티클 제목 " 자기 분야에서 이룬다는 것이다"였다. 그는 돌이켜 보면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 사업가로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했다.

남문기 회장은 "세상에 두 가지 부류의 인간이 있는데 하나는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또 한 부류는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남문기 회장이 벌써 그리워지는 것은 그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감동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