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서울이야기

<김동옥 / 코암대표>


하루의 일과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는 매일 저녁 6시 퇴근하고 집에 가서는 피곤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도 피곤하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 와이프의 답이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나이에 하루 12시간 일하니 피곤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열심히 주위에 피로를 극복하는 방법을 문의한다. 피곤이 당연하니 받아들이라는 와이프 의견에 동의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도 새벽 6시에 출근해서 하루를 시작한다. 사무실 도착 커피 한잔하면서 지방지 3개와 중앙지 3개를 페이지씩 넘기면서 살펴본다. 그리고 필요한 기사는 인터넷에서 찾아 프린트한다. 6시 40분부터는 개인 이메일을 점검한다. 하루 스팸메일이 100여 이상 온다. 그래도 한번 체크를 해본다. 이메일로 답장해야 것은 즉시 답장을 쓴다. 7시 30분경부터는 미국과 카톡 통화를 여러 군데 한다. 그러다 보면 9시가 가까워지고 직원들이 출근한다.

직원들은 나의 새벽 출근에 관심이 없다. 10시부터는 각종 회의와 손님 면담이 시작된다. 별로 영양가가 없다고 직원들이 말하지만 그래도 나는 성심껏 대화한다. 점심시간 이후는 손님 면담과 개인일 또는 외출을 하고 저녁 6시 집으로 퇴근한다. 나이 때문에 피곤한 것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을 모르는 나의 무지함 때문인지? 그래도 열심히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한국에서 15년 사업 후기 (1)

2006년부터 한국에서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15년간을 돌이켜보면 감개가 무량하고 많은 일이 스쳐 간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한국에서 사업은 변수가 너무 많고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다.

지난 15년간 노무현 대통령,이명박 대통령, 박근혜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까지 4명의 대통령을 지켜보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충격적인 자살 사건에서 시작하여, 촛불 혁명과 태극기 집회, 박근혜대통령의 몰락, 이명박대통령의 구속 엄청난 사건들의 회오리바람도 지켜보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안타까운 현실도 버텨내고 있다. 참으로 많은 일이 벌어졌다.

현재 내가 사업하고 있는 지역 인천도 안상수시장, 송영길시장, 유정복시장, 박남춘시장까지 4명의 시장이 바뀌었다. 이런 지방자치단체장의 잦은 변화는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과 변화를 초래했다. 특히 지방 행정부가 바뀌면 사업 시행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다음호에 계속)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