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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김동옥|코암대표


양심이란 무엇인가?

하버드대학 마이크 샌들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그렇다면 정의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양심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마틴 반 크레벨트 교수가 "양심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펴네 관심을 끌고 있다. 책의 원제는 'Conscience:a Biography'이다.

저자는 "양심이라는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유사 이래 인류가 양심을 어떻게 이해 해왔으며, 그 내용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양심은 라틴어에 따르면 '자기를 아는 것'이라는 해석처럼

'행위의 결과보다 마음 가진 주체의 균형과 자율성이 중요하다'는 표현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과연 "양심"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사항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 정의와 공정에 앞서 인간의 기본인 양심에 대한 문제부터 제기되어야 할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에게 '그들은 과연 양심이 있었을까?'하고 묻는다면 그는 무어라고 답할까? 우리도 당신의 양심은 어디 있는지 묻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오늘을 보내야 내일이 옵니다

오늘 동아일보 김형석 칼럼의 마지막 문구다. 자연의 시간은 기다리면 된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우리에게 변화를 알려준다. 그러나 인간은 오늘을 의식하고 내일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어김없이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 한국에 사업차 정착하고 산 세월이 16년이 된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추석 전에는 모든 일이 미루어진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추석 후에 하시지요"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또 이를 쉽게 받아들여진다. 미국의 추수감사절과는 같은 듯 다른 뉘앙스가 있어 혼란스럽기도 하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늘 가던 미국도 갈 수가 없어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계획을 짜야 하겠다. 첫째는 신문과 책을 많이 읽고, 재미있는 유튜브도 찾아 즐겨야 하겠다. 그리고 음악도 편한 마음으로 듣고 싶다. 또 시간 여유가 있으면 책상 정리와 파일 정리도 하고 싶다. 비록 개인의 일이지만 "오늘을 잘 보내야 축복 된 내일"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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