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야기

김동옥 코암대표 전두환 씨라고 불리는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이 광주에서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결국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그가 연희동 집을 떠나 4시간여 만에 광주 도착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TV에 생중계된다. 방송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그에 대한 호칭을 전두환 대통령이 아닌 전두환 씨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두환 씨는 매스컴에서 거의 통용된다.

나는 전두환 대통령이라는 호칭이 옳은지, 전두환 씨라는 호칭이 옳은지를 따지려는 것은 아니다. 어찌하다 이런 지경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를 잠시 생각해 보자는 뜻이다. 서슬이 퍼렇던 전두환 대통령으로 불리던 약 10여 년간 누렸던 그의 권좌의 의미는 무엇일까?

만일 나에게 10년 권좌를 누리고 지금처럼 전두환 씨가 된다면 나는 10년 권세보다는 평범한 삶을 택하겠다. 국민으로부터 아무런 존경도 받지 못하게 전직 대통령보다는 오늘의 내가 행복한 것이 아닐까? 전두환 씨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한다.

아마존 하루에 1400명씩 고용하고 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덕을 톡톡히 보면서 올해 직원을 하루에 1400명씩, 전체적으로 42만 명을 새롭게 뽑았다. 아마존 전체 인원은 작년보다 50%가 늘어나 현재 120만 명이 넘었다. 신규 채용 대부분은 물류센터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현재 미국 최대로 많은 직원 220만 명을 가진 월마트를 추월하는 것도 시간문제다. 특히 2년 전만 해도 아마존은 수익성 강화에 회사 역량을 기울였으며, 직원 채용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제프 베저스 CEO는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 급여와 건강보험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대량 고용의 모델이 있는데, 한국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현재 택배가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도 크게 나오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트랜드인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고용 창출의 모델을 우리도 숙고해서 받아드려야 한다. 우리도 한국형 아마존의 출현을 열심히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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