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지만 비대면 통해 소통하고 배움의 기회”

<미주주간현대 필진 상견례>


곽정연 SF한인회장 & 박성희 코윈회장 격려의 축사도

28일, 라스베이거스와 댈러스 거주 필진 참여


필진들 줌 미팅 참여 모습


미주주간 현대(대표 김동열) 필진 상견례 화상 미팅이 11월 28일 오후 4시(서부시간) 열렸다.

코로나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비대면을 통해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어 행복을 추구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홍혜정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 필자들의 자기소개 후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박성희 코인 SF 회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곽 회장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내부 수리를 하고 있는데 모든 공사가 끝나면 문화 및 문학 행사 등을 치르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면서 “이번 주간현대 필진 상견례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글이 동포사회에 더욱 기여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박성희 코윈SF회장은 “신문은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동포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며 “정론직필의 마음 자세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동포사회로부터 사랑받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학과 음악, 건강이 함께

필진들의 상견례와 덕담 직후 김은경 바이올리니스트(댈러스 거주)의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연주와 엘리자베스 김 시인의 문학 강좌가 있었다.

김 시인은 ‘백석과 자야’에서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백석(1912년 7월 1일 ~ 1996년) 시인이 사랑한 기생 김진향(자야).부모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 평생을 서로 그리워했죠.

백석은 만주로 떠나고 그녀는 서울로 와 성북동에 대원각이란 요정의 여주인이 되어 1000억대의 재산가가 되었죠.

그녀는“내가 평생 모은 돈 1000억은 백석의 시 한 줄만도 못하다”라며 전 재산을 시주하였는데요.

저는 그녀의 이 짧은 고백을 들으면서 문학의 힘, 사랑의 힘이란 얼마나 대단한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만약 당신이 잠을 못 이루고 서성이고 계신다면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란 시를 가만히 읊어보세요”라고 전했다.

건강 강좌를 맡은 최이안 MD(라스베이거스 거주)는 “코로나 감염증을 이기는 방법은 백신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데 일부 백신의 부작용을 너무 걱정하고 우려하는 것 같다”며 “비행기도 추락할 수 있는데 타는 것처럼 백신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선 주저하지 말고 접종 기회가 오면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낭송과 경품 추첨

끝으로 시 낭송과 경품을 맡은 은경 아트(산타크루즈 거주 / 산타크루즈 대학 코리아 센터)원장은 김소엽 시인의 '복된 일' 시 낭송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80여 분의 필진 상견례는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되었다.

한국 거주 김동옥 ‘서울 이야기’ 필진은 교회 예배 시간과 중복되는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한인 언론으로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좋은 글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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