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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유 양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대상 수상

15일, SFKAM Zoom 통해 UCC 공모전 수상식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SFKAM / 정은경 관장/이사장) 주최 제1회 UCC 공모전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8월 15일 (토) 오전 11시에 ZOOM meeting 으로 진행됐다.

우리 후세들이 미국 땅에서 정체성을 갖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이민사 자료를 전수하고자 개최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주 이민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상에 이하유 양의 ‘그것을 알아야 한다’가 수상했다. 1918년 3월 23일 아침 9시 10분경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앞에서 장인환 전명운 열사가 일본 외교 고문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를 저격한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  이 저격 사건은 후일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과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 등 만주 지역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경 관장/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참고 서적으로 사용하였던 ‘이민사 사적지 지도’ (2018년 한국어판, 영문판 제작)는 이민사 초기에 북가주와 중가주 지역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한국인들이 남긴 주요 활동이 담겨 있으며 지도를 들고 사적지 곳곳을 둘러보면 우리 선조들이 한국인 공동체에 품었던 뜨거운 동포애와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심, 그리고 미국 사회에 대한 헌신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면서 “학생들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민사 사적지 지도’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http://sfkam.org/book-1/)

박준용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공관장들이 직접 심사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나 SF 지역이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이민 역사에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 심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사적지를 찾아보고 영상을 제작하며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응모한 작품 모두가 훌륭했고 학생들이 애를 쓴 흔적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8.15 광복절인 오늘 시상식을 하니 더욱 더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자기만의 스토리 텔링, 유명 작품의 패러디, 단막극 삽입, 애니메이션 및 리포트 형식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구성으로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3분의 영상 안에 잘 담아내느라 애쓴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러웠으며, 대상은 SF 한인박물관이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과 근접하는 작품으로 추려냈고 좀 더 창의적이고 흥미까지 겸비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과 시상식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www.SFKAM.org), 특별히 모든 수상자에게는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심사위원장:  이정현 SF 한인박물관 이사

►심사위원: 정인경 윤지해 홍혜정 정에스라 김판겸 (박물관 이사 자문이사)  (외부) 박준용(주 SF 대한민국 총영사), 김영욱(중가주 한인역사연구회 회장), 황희연(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회장), 정용주 (JYJ Entertainment 대표)

 <김동열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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