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 앞둔 경기부양안 보니…현금 600달러, 실업수당 300달러


주말 최종 타결전망…연방 실업수당 12월27일부터 3~4개월 300인 이하 중소업체 2차 PPP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해져


연방 의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타결을 코앞에 두고 있는 9,000억 달러 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의 주요 내용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하면 이번 경기부양안에는 미국 납세자 성인에게 1인당 600달러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법안이 의회에서 최종 통과된 뒤 대통령의 서명을 거칠 경우 1월말부터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으로 보면 1차에 지급됐던 1,200달러의 절반인 600달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700달러가 지급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번 합의안에는 주당 300달러씩의 연방 실업수당이 소급 적용 없이12월 말부터 3~4개월 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00인 이하 중소업체들이 올해 한 분기라도 30%의 손실을 기록했을 경우 2차 PPP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학교 지원, 렌트비 보조, 연방 차원의 강제퇴거 금지령 1개월 연장 등의 조항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단은 또 올해 코로나19 백신 배포와 관련한 법안에 지원 자금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단, 그동안 민주·공화 양당의 입장차가 커 전혀 협의에 진전을 이루지 못했던 주 및 지방 정부 지원금 배정 및 기업들의 코로나19 관련 소송 면책 조항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항목은 협상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것으로, 공화당은 기업 책임 보호 도입을, 민주당은 주 및 지방 정부 지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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