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급 더!" 트럼프 부양책 수정요구 공화당이 막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서 개인당 지원금 증액을 요구했지만 공화당이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

CNN에 따르면 미 하원은 24일 개인당 현금 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증액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으나 공화당이 거부했다.

이에 따라 양당이 오랜 진통 끝에 합의한 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의 장래가 불투명해졌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당 현금 지급액 규모를 2000달러로 늘리라고 요구하자 그간 지원금 확대를 주장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반겼다.

이에 따라 하원 민주당은 24일 오전 직불금을 2000달러로 늘린 법안의 표결을 강행하려 했다. 공화당은 이 방안에 반대하며 대신 대외 원조금액 등과 관련된 조항을 삭제하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이 이를 거부하며 합의가 무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경기부양책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거듭 경고해왔다. 상·하원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산시키기 위한 회의 일정을 28~29일로 잡은 상태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효화하려면 상·하원에서 각각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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