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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하나가 된 시간


2015년 S. F. 한국 동요 부르기 대회

8월 22일 (토) 오후 2시에 팔로알토 소재 유대인센터에서 '2015 샌프란시스코(S. F)한국 동요 부르기 대회'가 7팀의 경연팀과 가족들 및 5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본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이 해외 한국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신나는 한국학교 (교장 신선경)가 주최하고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과 새싹문학회(회장 박은주)가 후원하였다.

행사는 UC 샌디에고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강은아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미국 태생이지만 깔끔한 한국어 진행 솜씨를 보여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신선경 교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동요와 동화가 빠질 수 없다"면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박은주 새싹문학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리허설 하는 학생들이 부르는 동요에 눈물이 핑 돌았다"면서 다 같이 본인의 은사였던 장수철 선생이 작사 작곡한 동요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을 다같이 부를 것을 제안하여 부르기도 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하여 "동요보다는 가요를 더 많이 알고 부르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아름답고 예쁜 한국 동요들을 부를 수 있는 이런 대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경연의 심사위원장이었던 테너 이우정 씨는 "참가한 어린이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면서 "가사 전달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심사평을 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상금이 주어졌다.

1등상은 '노을'을 안정적인 호흡법과 예쁜 목소리로 불렀다는 심사평을 들은 5학년 김소희 어린이에게 돌아갔고 2등은 '뽀로로 가나다'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로 불렀다고 칭찬을 들은 5살 김이안 어린이가 차지했고 3등은 '꼭꼭 약속해'라는 노래로 어린 나이지만 자신 있게 불렀다는 심사평을 들은 5살 김민희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아빠 힘내세요"를 부른 5살 임윤서 어린이, 그리고 각각 '애국가'와 '노을'을 부른 1학년 정아리 어린이와 4학년 정하나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특별 순서로 김해나 어린이는 '입 큰 개구리'라는 동화를 들려주었는데 등장인물의 성대모사를 섞어가며 들려준 동화구연에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특별 순서로 '어드로이트 칼리지 앙상블' 단원이자 이날 심사위원을 맡았던 니모 스위프트 씨가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고향의 봄'을 독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팔로알토 유대인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신나는 한국학교는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특별히 내년부터는 임진경 음악 박사를 초빙하여 '한국 동요 합창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 의: 408-805-4554

사진 : 수상자들과 심사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나는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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