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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이유 없이 즉시 사과해야 한다”


일본인 부부, 스토리 연극 통해 위안부 진실 알려

일본정부의 무책임 고발

일본군국주의의 만행을 고발하는 한 일본인의 스토리 연극 ‘The

일본인 카츠코 요코이(Yokoi Kazuko, 사진

)와 남편 와타나베 요시지(Watanabe Yoshiji) 부부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와 일본인의 외면과 무책임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7일 부터 29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산 라파엘, 쿠퍼티노에서 각각 공연을 마쳤다.

카츠코 요코이씨는 공연에 앞서 본지와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는 당장 48명의 한국인 위안부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그들의 희생과 고통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아주 고령인데 아직까지 미적미적 거리는 것은 여성의 보편적 그리고 기본적 인권을 짓밟는 무책임하고 오만한 자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남편과 함께 대본을 만들고 서로 용기를 주고 어떤 외부의 압력도 자신들의 신념과 정의를 꺾을 수 없다는 의자를 거듭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린 카운티 내 아시안-아메리칸 연합(AAAM)이 주최하고 난징학살 규탄위원회가 후원한 행사로 한인사회에서는 산 라파엘 교회를 중심으로 이만정 AAAM대표가 참가했다.

이만정 대표는 “교인들이 밤을 새워가며 영어 대본을 한국어 번역해 자막을 만들어 한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기위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안 국가들이 연합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찬 AAAM 중국인 대표와 이번 공연을 후원한 로저 고 사장 역시 “위안부는 아시안 국가들의 공통된 문제로 일본정부의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주류사회에 사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한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극에 참석한 한 미국인은”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는 듣고 있었지만 이렇게 잔인하고 주변국가에 대한 야만적인 행위가 벌어진 것은 알지 못했다”며 “일본은 이제라도 국제사회에 나와서 정중히 사과하고 고령의 할머니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사진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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