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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노인회 총회에서 현 건물 매각 및 이전 결정


오클랜드 지역 내 한인사회 중심 될 건물 물색

적어도 50만 달러 이상 모금해야

이스트베이 한미문화 회관(가칭)준비위원회는 21일 오가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관 구입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스트베이(EB)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는 지난 18일 회원 총회를 열고 현재 시용중인 건물(시가 8-900,000 달러)들 매각하고 보다 큰 건물 구입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므로서 새 건물 구입에 회원 총의가 담긴 것으로 담보를 받은 셈이다.

회원 총회에서 현 건물 매각을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건물을 팔고 살 일만 남았다.

김옥련 회장은 현재 건물 모기지가 약 5만여 달러인데 봉사회가 약 5만 달러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재무구조로 보면 빚이 없는 셈이다”라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서 “건물 매각 대금을 종자돈($8~900.000)으로 해서 1백50만 내지 2백만 달러 정도의 건물을 보고 있으며 부족한 금액은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서 기부형식으로 조달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건물이 않 나왔고 건물상태에 따라 수리비도 있을 것으로 예상 돼 실제 얼마의 자금이 필요할지 어떤 예상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강승구 준비위원자은 “모금운동을 활발히 하기 위하여 $300 후원자에게 벽도 한 장 크기의 이름을, 10,000 후원자에게는 hand printing을, 100,000 후원자에게는 사진과 hand printing 등 기념기록을 회관에 남기겠다고 발표했다.

김옥년 회장은 “현 노인회 평균 연령이 85세로 상당히 고령에 속하는 만큼 다음 10년 후를 생각하면 지금부터 건물이전과 관리 등에 선제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만들어질 이스트베이 한미문화 회관(가칭)은 지금처럼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하게 되며 노인회를 주축으로 다양한 한인단체들이 렌트 또는 주식구매 형식으로 입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EB노인회의 총회 결정을 알리고 이스트베이 한미문화 회관(가칭)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강승구) 준비위원(김옥련 회장, 낭화식 이사장, 강승구 준비위원장)이 솔선수범하여 각각 1,000달러 총 3,000 달러를 전달했다.

앞으로 있을 모금활동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위 재무는 김옥련 회장이 맡기로 했다.

김옥련 회장은 “이스트베이 한미문화 회관(가칭)은 2세들을 위한 문화 활동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1세들의 노력이라는 점과 회관이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안전장치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마련될 건물은 동포사회를 위한 활동의 자리가 되는 만큼 많은 후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승구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50만~100만 달러 사이를 모금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부 한인업소 대표들은 “그동안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비즈니스가 예년처럼 활발하지 못해도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비에 기부를 했는데 2세들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도 매우 시급한 일이니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했다.

사진: 12일 이스트베이 한미문화 회관(가칭)준비위원회가 오가네 식당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중앙이 김옥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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