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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중창단 유엔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보컬앙상블, 24일 S.F헙스트 극장에서 초청 공연

북가주 지역 중창단 첼리스보컬앙상블(S.F퍼시픽콰이어 산하)이 오는 24일 SF헙스트 극장(401 Van Ness Ave, SF)에서 열리는 UN의 날 기념식에 공식 초청 받아 큰 무대에 오른다.

20일 S.F퍼시픽콰이어(음악감독 최현정) 관계자들은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UN의 날 행사에 뒤늦게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특별히 참석한 메리 스테이나 유엔(UN)70주년기념사업회 CEO(대표)와 함께 취지와 그 동안의 활동을 전했다.

메리 스테이나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첼리스보컬앙상블의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그 수준이 최상급이었다”고 회상하면서 “특별히 처참한 전쟁을 치른 나라의 여성중창단이 공연을 통해 세계에 영감과 사랑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선정 경유를 밝혔다.

이어서 유엔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15년 동안 할 사업 17개 가운데 특별히 여성의 지위 향상을 포함한 남녀평등 등을 소개하며 봉사단체들과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현황도 알렸다.

첼리스보컬앙상블은 지난 6월에도 SF그레이스성공회 대성당에서 UN헌장제정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스웨덴 ‘클로스터 보칼리스’ 등과 함께 초청받은 바 있었다,

이번 24일 공식행사에서 첼리스보컬앙상블은 UN이 2030년까지 제정한 목표인 여성인권신장과 유엔의 기본정신인 세계평화의 주제에 맞게 드보르작의 가곡 ‘어머니가 내게 가르쳐주신 노래’를 비롯하여 흑인영가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모세 호건의 ‘Music down in my soul’, 낭만시대 대표합창곡인 세자르 프랭크의 ‘생명의 양식’ 등 4곡을 연주하게 된다.

첼리스보컬앙상블은 총 8명(변유경, 이윤정, 황중원, 김미정, 이선희, 박선영, 김윤영, 박정희 반주자)의 여성 소프라노로 구성 되어 있는데 단원 가운데는 음대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휘자를 겸한 최현정 S.F퍼시픽 콰이어 음악감독은 “수많은 주류사회 중창단 가운데 저희가 특별한 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것은 저희뿐만 아니라 지역 한인들에게도 특별히 영광스러운 순간이다”면서 “유엔에 다음 15년 동안 벌릴 다양한 행사에도 동참하길 기원하며 이번 공식행사에 최선을 다하여 한국인의 재능과 세계인에게 향한 사랑을 널리 펼쳐 보이겠다”고 뜨거운 감회를 밝혔다.

또한 김미정 디렉터는 “전쟁의 참화를 겪은 대한민국의 여성 중창단을 선정했다는데 크게 감동했다”며 “그 동안 우리 첼리스보컬앙상블이 주류사회 무대에서 해온 경험을 이번 유엔의 날 행사 무대에서 최대한 발휘해 이번 초청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유엔 행사는 일반에게 공개되며 웹사이트(www.un70charter.org)를 통해 티켓(일반 $25, 앞좌석 $50)를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퍼시픽콰이어합장단 (415)717-7933, pacificchoi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시: 10월 24일(토) 오후 1시~5시

장 소: SF헙스트 극장(401 Van Ness Ave, San Francisc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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