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기”


20일, 2세 전문인들 참여한 ‘Access to Power’포럼 개최

주류사회 진출 방안 부족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사진>)과 한인변호사협회(KABANC)가 지난 20일 포스터시티에 소재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을 위한 포럼‘Access to Power’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동만 SF 총영사와 안덕근 KABANC 차기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 총영사는 “2세들 교류가 매우 시급한 지점에 와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하여 2세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 차기회장은 “내년 선거에서의 한인 투표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한나 검사(캘리포니아 주)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요 패널에 죤 유(UC버클리대 교수), 샘 강(가주 하원의원 출마자), 크리스티 박 시라키(베이지역 평등교육 리더십 디렉터), 메튜 시라키(백악관 전략기획 담당 행정 지원관) 등이 참석해 그 동안 주류사회에서 활동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서 한인사회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패널들의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패널리스트들은 특히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한인 1세대들의 의료 복지 및 2세들의 취업 그리고 사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사회에서부터 영향력 있는 한인 정치가를 배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했다.

존 유 교수는 “한인들의 투표 등 기본 참정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트 시라키씨는 “지난 20여년 중 단 1명의 한인 연방 하원 의원만 배출하는 등 주요 선출직 요직에 한인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샘 김 전 가주하원 출마자는 "지난 출마에서 5천명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한인 정치인의 배출을 위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구태웅씨와 박인애씨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칸센 추 주 하원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 패널리스트에 특정 분야의 전문인이 집중 돼 경제 및 사회계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힘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투표율 제고라는 오랜 숙제를 반복한 느낌도 있었다.

2세들의 네트워크와 소통을 통해 주류사회 진출에 대해 기금 모금이나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 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자리를 통해 미래 2세들의 한인사회 진출에 디딤돌을 놓는 역할은 마련되었다.

지난 20일 포스터시티에 소재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을 위한 포럼‘Access to Power’ 행사 전경. (원내 한동만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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