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발표회였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학생들, 종업식에서 촌극 등 공연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지난 12일 종업식 및 학습발표회를 열고 가을학기를 마감했다.

이날 각 반 학생들은 ‘청개구리 이야기(초록반)’ ‘흥부와 놀부(무궁화반)’ 등 촌극 공연과 배운 단어를 이용한 글짓기(봉숭아반)를 하며 한 학기동안 배운 실력을 학부모들 앞에서 뽐냈다.

조덕현 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발표회였다”며 “다음 학기에는 더욱 알찬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이 코리언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장은 이날 한 학기동안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김진숙, 이주이 학부모와 더스틴 누네즈 한류반 학생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최미영) 주최 ‘제1회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에서 초등부 은상을 수상한 홍성범군이 자신의 에세이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학생들이 김현주 교사의 지도로 배운 내용을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