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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명예대사 제도 확대 개편


S. F총영사관, 올 마지막 기자간담회

국위선양과 교민보호에 최선

한동만 총영사는 총영사관 올해 업무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21일 가야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총영사는 정무, 경제, 동포 문화, 민원 영사, 교육, 재외선거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 총영사는 “내년에도 독도 및 동해표기 관련 구글맵 독도표기 오류 시정을 위한 서명을 계속 지원하며 독도명예홍보대사 프로젝트를 공공외교 명예대사로 확대 개편하겠다”면서 “특별히 태권도 한인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과거 태권도 한인관장들이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많은 공헌을 해 왔는데 총영사관과 연계돼서 활동을 펼치지 못했는데 다시 중요성이 다시 부각 되면서 공공외교 명예대사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친한파 미국인들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한미 양국의 친선과 공동 목적의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한인 전체를 공공외교의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한국 역사 바로 알리기

한 총영사는 “3년 전 부임 초부터 ‘미국 속에서 한국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천명했음을 상기 하면서 현 캘리포니아 주 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노력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며 “그 동안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가 몇 차례 캘리포니아 교육국을 방문해 역사 교과서에 올바른 한국 역사 기재를 요청했는데 마침내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 교육국이 최근 홈페이지(www.cde.ca.gov/ci/hs/cf)에 게재한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 개정 초안에 따르면 "일본군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과 전쟁 중에 이른바 성노예인 위안부들을 점령지에 강제로 끌고 갔다"고 서술했다. 또 "이른바 '위안부'들은 제도화된 성노예로서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의 사례로 가르칠 수 있다", "위안부에 끌려간 여성들의 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수십만여 명이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갔다는 게 중론이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내년 2월 29일 의결과 5월 확정이 남아있다. 일본의 강력한 반대 로비도 예상 된다.

내년은 선거의 해

내년은 한국과 미국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의 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어 투표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인 등록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교회 등 종교기관과 한인 마켓 등을 방문해 순회선거인 등록을 받고 있는데 21일 현재 총 913명(재외선거인 118명, 국외부재자: 795명)이 등록을 완료했는데 내년 2월13일까지 등록을 받는 만큼 앞으로 동포사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인구 3만 명 단위로 투표소가 하나씩 설치 돼 주 샌프란시스코 관할지역에는 총영사관과 실리콘 밸리 코트라 그리고 덴버에 각각 설치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이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 숫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권자 등록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미국도 총선과 대선도 내년에 있기 때문에 많은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참여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한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 중점으로 하고 있는 기본 사업은 동포들이 만족하는 민원처리와 테러위협이 점증하는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교민보호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동포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어 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착공을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 전문직 쿼터 법안지지 접촉 확대,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 Connect2Korea구축, 문화 공공외교, 미국 공립도서관내 한국 섹션 설치 등 많은 실적을 쌓았다.

21일 한동만 총영사가 언론간담회에서 올해 대비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용석 동포담당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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