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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롸이더스 그룹 회장의 수필 ‘삶’ 특별 낭독


<미주 영화인협회 신년하례식>

왕년의 스타 김지미 LA영화인협회 신년하례식 참석 19일 LA드림홀에서

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 2016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19일 LA 드림 웨딩홀(3255 Wilshire Blvd.)에서 김형준씨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광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영화에 얽힌 추억의 애환들을 회상하고 정감어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박은주 롸이더스 회장의 수필 ‘ 삶 ‘이 낭독 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왕년의 인기스타 김지미고문과 김진형 고문의 특별후원이 있었다. 박은주 회장은 한국영화인협회 신년하례식을 맞아 특별기고를 하였다.

박은주 롸이더스 회장이 특별기고문 ‘별들의 행진’을 낭독하고 있다.

지난 19일 LA 드림 웨딩홀(3255 Wilshire Blvd.)에서 열린 재미한국영화인협회2016년 신년하례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부터 세번째가 박은주 롸이더스 그룹 회장, 그 옆이 왕년에 한국의 최고스타였던 김지미, 오른쪽 끝이60~70년대 문희, 남정임, 윤정희를 키운 정광석 감독

<특별기고>

별들의 행진 글: 박은주 롸이더스 그룹 회장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이 자리에 모이신 별들의 모습을 뵈오니 벅찬 설렘에 가슴이 뜁니다

저는 아직도 1960년대의 잠시 영화계의 몸을 담고 있었던 화사한 추억을 먹곤합니다.

그러나 타의반 자의반 70 년도에 도미하여 80, 90, 2000년 또

2016 을 맞아 성큼성큼 목을 조이면서 다가오는 해가 바뀔 때마다 오

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가져다 줄 것 같은 삶에 도전하면서 오늘을 버티

듯, 우리들은 응아! 하고 세상을 향하여 첫울음을 터트릴 때, ‘생과 사’

라고 하는 씨앗을 가슴에 품고 태어나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길이 얼마나 멀고 가까운지 또 얼마나 힘든지 생

존이라고 하는 사슬에 묶여 얻는다는 기쁨과 잃는다고 하는 허무도 배우

면서 긴긴 한숨도 토해내며 살아 이기는 모질고 잔인한 삶, 쉬어 갈수도

뒷 걸음 칠 수 도 없이 휘청거리는데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세월에 등

을 떠밀려 걸음을 옮기라 재촉받으며 쫓기며 또 쫓기는 삶!

그러나 여기 모이신 우리별들은 시대에 흔들리지 않은 빛으로 어두우

면 더더욱 빛나는 오색광란한 광체를 뛰웁니다.

저 넘어 시작에서 그 옛날, 별들의 전설을 엮으며 별 무리가 살아가는

존재로 후세에게 소망을 키워 줍니다.

자랑스러운 영화인 협회 여러분!!,

2016 년도 새해를 맞아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 우리 별들의 행

진이 영원무궁 하도록 빛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이 자리를 빌려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배우들은 좋은 작품

과 좋은 제작사를 만나야 피어나듯이 저 태이불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펜클럽의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장, 총무 감사님

들이 십니다. 저 분들의 다양한 글이 없다면 시나리오 작가는 물론, 방

송극도, 흥행사도 제작사도 없을 것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 자

리를 빛 내주신 작가들에게 큰 박수로 환영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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