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리로 2015년 마지막 장식”


‘몬소리’ 사물놀이단, 지역행사 ‘First Night’에 출연

영남사물놀이, 자진가락 등 선보여…열띤 환호 받아

몬트레이한국학교 사물놀이단 '몬소리(단장 조덕현)'가 지난달 31일 지역 행사 ‘First Night’에 최초로 참가해 2015년 대미를 한국의 소리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몬트레이시 마소닉 라지 강당에서 30분씩 연속 두차례 공연한 ‘몬소리’는 이날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퍼스트 나잇’은 몬트레이시가 자랑하는 연례 새해맞이 행사로 9시간 동안 계속되며 티켓은 22달러에 판매된다. 행사 특성상 같은 시간대에 여러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객들이 골라 관람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영남사물놀이, 김찬하군의 피리 독주(뱃노래), 장구로만 이루어진 자진가락, 조덕현 단장의 월산가, 그리고 웃다리 사물놀이로 구성됐다. 조덕현 단장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찾아온 듯 새로운 장단에 낯설어하던 관객들이 점차 장단에 맞춰 흥을 느끼다 웃다리 공연이 끝나자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줬다”며 “1월9일로 창단 6주년인 ‘몬소리’에게 있어 이번 공연은 지역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조단장은 또 “다음 해에는 좀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는 문순찬 한국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한인회 등 지역 한인 여러분께 보답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몬소리’ 사물놀이단이 몬트레이시 연례행사인 ‘퍼스트 나잇’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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