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연례 학술대회, 7월 덴버서 개최


1월29일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최미영)의 가장 큰 행사인 연례 학술대회가 오는 7월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다. NAKS는 “1월29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NAKS에 따르면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미영 총회장, 이시형 학술대회 준비위원장, 윤찬기 전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이사장, 유미순 콜로라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NAKS는 제34회를 맞는 올해 연례 학술대회를 ‘소통과 공감의 열린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연다. 특히 NAKS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관을 설치해 주류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계획이다. 최미영 총회장은 “덴버는 크게 성장하는 도시”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어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AKS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다음날인 1월30일부터 이틀간 덴버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14개 지역협의회 회장과 한동만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NAKS는 전했다. 한 총영사는 “미국과 한국은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한미 동맹을 넘어서 문화와 글로벌 이슈에 관한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 한국학교 지원이 더 강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AKS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올해 표준평가 문항집 개발 및 발간, SAT 한국어 모의고사, SAT 한국어 시험문제집 발간, 4차에 걸친 순회연수회, 교장연수 및 집중연수회, 연례 학술대회 등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사진: NAKS 14개 협의회장들이 한 자리에 참석한 회장단 연석회의 장면.<월드코리언 뉴스 / 사진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