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건립 착착 진행 되고 있다”


강승구 추진위원장 모금 진행사항 보고 EB월남전우회 5천불 기부

지난 6일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에서 설날 행사 및 EB문화원 건립 보고대회가 열렸다. 김옥련 회장(사진)은 “노인회 회원들의 나이가 많고 고령화도 매우 빠르게 진행 되고 있는 만큼 가능한 빨리 노인회 재산정리와 기금모금 활동을 통해 이스트베이 문화회관을 건립해야 한다”며 “이스트베이 지역에 문화회관이라는 구심점을 통하여 노인회 를 비롯한 많은 한인단체들이 입주해 노인과 이민1세, 2세 함께 협력하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승구 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이민 2~3세들을 위한 가교역할 때문에 문화회관 건립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오늘 EB월남전우회 회원들이 모국으로 받는 월남 참전유공자 연금 1년치를 모두 모아 총 5천달러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월남전우회(회장 낭화식) 회원들은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선 구심점이 필요한데 문화회관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판단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했는데 앞으로도 더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나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8일 알라미다 카운티 내 건물과 비품을 총괄하는 GSA(Genenral Service Agency)의 부동산 담당 매니저를 면담하고 현재 노인회가 문화회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하고 있는 1만 스퀘어 피트 크기의 건물과 파킹장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내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알라미다 카운티가 가지고 있는 건물 가운데 가격과 조건이 맞는 건물이 나오면 종자돈 1백만 달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착착 진행 시킬 계획이다. EB노인회가 가지고 있는 현재 건물은 1백만 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호가 되고 있는데 건물이 확정되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회가 현재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건물만 결정되면 구매가 어렵지 않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카운티 소유의 건물일 경우 더 좋은 조건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김 회장은 오는 3~4월에 한국을 방문해 재외동포재단 등 동포관련 기관과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후원을 요청하겠다는 전했다.

현재 모금현황은 카운티 수퍼바이져 오피스에서 1만달러, 유병주 코리아나 마켓 대표 1만달러, 노인회 3천달러(김옥련 회장 1천 달러, 강승구 미주총연 상공 총회장, SF장학재단 이사장 1천달러), EB월남참전협회(회장 낭화식) 5천달러 등 총2만8천달러가 모금 또는 약정되어 있다.

1만 스퀘어 피트 이상 크기의 건물과 부억, 파킹장이 있는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선 약 3백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인사회와 본국 후원금을 합쳐 적어도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아져야 종자돈과 합쳐 총 2백만 달러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설날행사에 정승덕 평통SF협의회 회장, 이진희 SF한인회 이사장 대행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각각 금일봉을 전달해 노인회에 대한 높은 효심(孝心)을 보였다.

사진: 이스트베이 문화회관 건립 기금 전달과 설날행사 후원금을 각각 전달 후 기념 사진쵤영을 하고 있다. 좌로 부터 강승구 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장, 정승덕 평통S.F회장, 김옥련 EB노인회 회장(중앙), 이진희 S.F한인회 이사장 대행, 낭화식 EB월남전우회 회장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