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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중언어교육 소개 및 기금모금 행사


SF 총영사관 후원, 50여 명 참석해 힘 보태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금 모금 행사가 지난 2일(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리셉션 홀에서 한인교육관계자 및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릴리엔털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릴리엔털 학교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SFKIEA(샌프란시스코 한국어 이머전 교육 연합)이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 후원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릴리엔털학교 학부모를 비롯하여 전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 위원장이며 현 위원인 Dr.Emily Murase, 최미영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장은영 북가주협의회 회장, 최해건 서울-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SFKIEA 임원인 필립 윤씨는 후원회의 역할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릴리엔털학교 4, 5학년 학생들의 분반 필요성, 한국문화 프로그램의 방과후 학교 운영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SF총영사관에서 조촐한 석식이 마련되었으며, 릴리엔털 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 내용과 활동 등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공감 시간을 가졌다.

한동만 SF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곳 북가주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이머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잇는 릴리엔털 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한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중의 하나가 이중언어 구사라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어 학습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교육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Dr.Emily Murase(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는 인사말에서 “교육위원으로 있으면서 약 4년전에 외국어교육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시기가 있었으며,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도 이때 위기를 맞이 했었다”며 “릴리엔털 학교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SFKIEA를 구성하여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후, 교육구 관계자 설득, 기금 마련 노력 등을 통해 오늘날의 릴리엔털학교 이머전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어려웠던 시기를 회고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Mr. Tyler Graff(렐리엔털학교 교장)는 “본인이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임한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선생님들과 노력을 배가하겠다”며 “오늘 행사자리가 본인 스스로를 한번 더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SFKIEA 회장인 Mr.Persky는 이 행사를 후원해준 SF총영사관에 감사를 표하면서 본인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한국어 교육에 깊은 매력을 느끼고 있고 우리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크는데 한국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사진: 모두 발언 중인 최철순 SF한국교육원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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