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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칼럼


한인단체 여러곳에서 장례상담을 하면서 많이 듣는 질문중 하나는 “나는 묘지를 가지고 있어서 준비가 다 됐는데 뭘 또 준비하라고 합니까?” 입니다. 이것은 Funeral Home (장의사)의 역할과 기능을 모르셔서 하는 질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우리 한인사회가 저의 광고와 세미나를 통해서 Funeral Home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점점 이해 하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Bay-Area 에서 한인사회에 묘지를 파셨던 분들은 계셨지만 Funeral (장례)에 대해 제대로 안내해 주신 분이 없으셨기 때문에 갑자기 상을 당하셨을때 아무 준비없이 Funeral Home에 가서 시키는대로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을때 느끼는 상실감과 커다란 충격속에서 준비되지 않은 장례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더 힘들것인지 여러차례 목격하면서 본인과 가족의 장례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께 상을 치르시고 한참 후에 여쭤보면 본인이 어떤 장례 상품을 결정했고 어느 정도의 금액을 Funeral Home에 지불 하셨는지 잘 기억을 못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 미국 장례제도(This is an USA funeral system we should know)”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1. Understand: 미국장례제도에 대해 이해시키고 한국장례제도와의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2. Record: Funeral Home에서 진행하는 장례행정과 장례후 유가족이 해야 할 일을 미리 기록하는 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3. Pre-Plan: 장례비용이 발생되는 Funeral Home과 Cemetery (공원묘지)에서 본인의 경제적 형편과 기호에 따라 계획을 세우는 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4. Share: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것인 만큼 결정된 장례계획을 가족분들과 공유하시고 소통하시도록 권유합니다.

우리네 인생은 모든 일에 계획을 잘 세우고 대비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실수하고, 잊어버리고, 닥치면 정신없이 하고 그리고 나서 후회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 기록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Colma City 에 위치한 ACME Memorial 에 묘지용 비석을 주문하러 오시는 여러 민족들을 보면 대개 아시아 민족(한국, 중국, 베트남)들은 전체적으로 준비성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유태인들은 기록하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철저함을 느낌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도 유비무환 (有備無患) 이라는 훌륭한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조시대 류성룡이란 관료가 임진왜란 후 징비록이란 반성문을 썼지만 우리가 전쟁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를 철저히 했으면 왜적의 침입으로 인한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면할수 있었겠죠. 장례 세미나와 상담이 필요하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ignity Memorial 문관훈 650-43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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