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야기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지역에 가면 '분노의 포도" 저자 존 스타인백의 생가가 있고 기념관이 있다. 자본주의가 만개한 미국에서 아이러니칼 하게도 사회주의 성격의 소설 "분노의 포도"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 소설은 미국 경제 공항 당시 은행에 땅을 빼앗겨 오크라호마주 에서 캘리포니아주로 이주 해야 하는 소작인 톰 조드 일가의 삶을 다루었다. 그러나 스타인백은 절망에서 포기하지 않는 실날 같은 희망이라도 그 희망의 시작은 인간에게서 시작 된다고 결론 지었다. 요사이 한국 청년들의 실업률이 12.5%에 달하고 그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번 4.13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의 패배 원인중 하나가 분노한 청년들의 표심 때문이라고 한다. 분노가 포도송이 처럼 영글어 가는 한국 청년들에게 절망대신 희망과 꿈을 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한국 정치가들은 청년들의 절규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 분명한 대책을 조속히 내놓아야 한다.

재미동포 이수정양 우승

K-pop – SBS-TV를 통해 방영된 k-pop star 씨즌 5차 경연대회에서 재미동포 18세의 소녀 이수정양이 최종 결선에서 우승하고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현대 자동차 아반떼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상금액도 파격적이지만 참가자의 노래 실력도 대단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에도 이번 경 연대회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재미동포 소녀의 우승을 기원 한바 있어 나는 더욱 감동적이었다. 한국어를 완전히 알지 못하면서도 한국 가요를 부르는 담대함에 놀랐다. 이번에 우승한 이수정양은 소속사 선택도 기존 강자가 아닌 후발 주자인 유희열의 안테나를 선택해 주위를 다시 놀라게 했다. 이수정양의 우승은 재미동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었으며 모국에 대한 진한 유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