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야기


과연 한국은 원칙이 있는 나라인가?

하바드 대학의 마이클 샌들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 원칙이란 무엇인가?" 를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든다.

한국 공직사회에는 소위 주요직책의 공모라는 규정이 있다. 이제도는 이미 형식적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단체장에 의해 선발 예정자는정해지고 절차는 형식에 불과하다. 즉 공모 절차에 따라 선발 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무너져버렸다.

박태환선수의 올림픽 출전여부도 원칙의 문제다. 이번 씨즌이 지나면 그에게는 다시 올림픽 출전의 기회는 없다. 그는 이미 징계를 국제적으로 받았는데 국내 징계를 또 받으라는 것이다. 과연 우리 기성인들과 수영연맹은 박태환에게 원칙을 강요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여부는 우리가 심도 있게 다시 생각해서 풀어야 할 과제이다.

나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그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어떻게 믿을 것인가?

석가 탄신일을 맞이해 TV에서는 특집 방송들을 만들었다. KBS는 한국의 암자들을 소개 하고 출가해서 행자가되어 스님이 되는 수행과정을 한시간 동안 방영했다.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길이다.

나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잠시 자신의 신앙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현재 한국에는 약 5~6만여개의 교회가 있다고 한다. 이중 1백명 이하의 미자립 교회가 80%가 된다고 한다. 기독교 인구가 최대 1천만명이라고 보아도 한개의 교회가 품을 수 있는 신자의 숫자는 2백명에 불과하다.

한국의 대형교회 예배 모습은 어마어마하다. 이런 교회의 불균형을 우리는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석 해야 하나? 우리나라 교회가 교회주의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 가치관를 두고 있는 인격을 갖춘 신자를 양육 하고 있는지? 한국 교회에 대한 걱정이 크다. 올바른 신앙 셍활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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