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서울이야기


전직 대통령 처남의 고독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막내 처남 이성호씨가 지난달 25일 작은 오피스텔에서 세상을 떠난지 5일만에 시체로 발견되었다. 85세인 이씨의 사망은 전형적인 외로운 노인의 고독사 모습이다.

이씨는 부인과 이혼 후 혼자 살었으며 자식 둘은 미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씨가 미국 워싱턴에 살 때부터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 더욱 그의 고독사가 가슴 아팠다.

미국에서 작은 여행사를 운영했고 DJ의 처남이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도 그 때 그를 도와 주기도 했다.

그런데 전직 대통령의 처남인 그가 이처럼 말년에 외롭게 살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의 빈소에는 달랑 3개의 조화와 박지원 대표 등 몇몇 지인들만 다녀 갔다고 한다.

참으로 인생 무상이다. 한 때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의 세도를 누리기도 했지만 그는 아무도 찾는이 없는 고독사의 길을 가고 말았다. 살아 생전 자신의 처신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반기문 총장은 출마 할까?

반기문 총장이 6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출국했다. 그가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본 G7 정상회담과 각종 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했지만 그보다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온통 차기 대통령 출마 여부에만 관심이 집중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는 차기 대선에 출마 할것 같다

또 그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그러니 그 기회를 결코 노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야당에서는 그에게 협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런다고 반총장이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 같다.

문제는 반총장이 과연 지금 이 시대에 우리 나라를 위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심사 숙고 해야 할 것이다.

야당도 페어 풀레이를 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 선거 결과를 갖고 마치 정권 교체가 꼭 이루어 진다는 자신감은 너무 이른 감이 있다.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