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여사 사망40년 지나 추모공원 건립한다”


6일, 故 육영수 추모동산건립 SF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권욱순 회장

육영수 추모동산건립 후원 샌프란시스코(SF)위원회 창립식이 6일 오클랜드 소재 오가네에서 염영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동 사단법인 중앙본부 이경재(전 4선 국회의원)위원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권욱순 회장(EB라이온스 클럽)에게 위원장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권욱순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고((故) 육영수 영부인께서는 늘 소외 당하고 어려운 국민들에게 가까이 가셔서 위로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섬기는 모습을 남겼다”면서 “오늘 중앙본부 이경재 위원장님이 샌프란시스코 위원회 창립식에 참석하시어 공식적으로 육영수 추모동산 건립 추진을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재 중앙본부 위원장은 “자신이 동아일보 기자 시절 박정희 정권에 대한 큰 저항을 했지만 영부인이신 육영수 여사의 국민 사랑과 나라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돼 직년 12월 첫 출발하게 되었다”며 “지난달 서울 평통 행사 후 권욱순 회장을 만나 추모동산건립 위원장을 의뢰해 수락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육영수 추모동산은 많은 인원이 적은 금액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승구 미주상공회 총회장과 정승덕 SF평통회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행사 말미에는 육영수 영부인이 즐겨 부른 ‘고향의 봄’을 합창하고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적지 않은 지역 전, 현직 여성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육영수 여사는 1925년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나 배화여고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 중 1950 당시 박정희 중령과 만나 결혼했다.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의 당선 후 청와대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4년 소록도 국립나병원에 양지회를 건립하고 그 다음달 8월15일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 도중 재일교포 문세관의 저격에 의해 암살당했다. 육영수 여사는 청와대 생활 11년 동안 청와대 야당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국민의 소리를 가감 없이 남편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가난한 사람의 어머니, 죽음만 기다리는 나환자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마음으로 다가가는 생명존중의 마음 자세를 보였다. 특별히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라고 생각했으며 독일 방문 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을 닦아준 유명한 감동의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봄에 피는 목련을 좋아 하셨던 육영사가 세상을 떠난지 40년이 다가 오는데 아직까지 여사를 추모할 수 있는 동산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늦게라도 추모동산 건립을 추진한다니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육영수 추모동산건립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위원회는 고문과 회장, 그리고 지역 도시별로 부회장 제도를 활용해 소액 다수의 회원가입 원칙에 의거해 기금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회비는 1구좌 $10(한국 1만원)이다. 육영수 추모동산건립 --후원 샌프란시스코(SF)위원회의 조직 자문위원: 정승덕, 권욱종, 김성태, 정해천, 김관희, 강승구 회장: 권욱순 지역 부회장 수석부회장: 이종명 San Francisco:김완회, Reno: 김수철, Pacifica: 강애나, Daly city: 곽정연, Sacramento: 강석효, Contra Costa: 이진희, Monterey: 문순찬, Silicon Valley: 김원걸, San jose: 이근옥, Cupertino: 양승희, Vallejo: 이은경. 사무총장: 엄영미 , 재무: 강애나, 여성위원장: 강순애, 홍보위원장: 고현숙, 행사위원장: 고태호, 기획위원장: 이광호, 봉사위원장: 최선희, 경제위원장: 황규영, 문화예술 위원장: 신현정

사진1: 육영수 추모동산건립 이경재 중앙본부 위원장(왼쪽)이 샌프란시스코(SF)위원회 권욱순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2: 육영수 추모동산건립 후원 샌프란시스코(SF)위원회 창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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