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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푸른 하늘에 훨훨 나른 태극기


6.25기념일 선포 및 태극기 게양식 채피 죤스 시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지난달27일 산호세 시청에서 제 5 회 태극기 게양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연합회(회장 민기식)회원을 비롯하여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회(회장 박연숙), 재향군인회미북서부(SF)지회(회장 이근안), 실리콘밸리 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실리콘벨리 선교회, 산호세 시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미군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또한 태극기 게양식을 통해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기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렀다.

행사는 채피 죤스(Chappie Jones)시의원(산호세 디스트릭트 1) 과 아이린 서(SF 저널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채피 죤스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미국과 한국의 깊은 유대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전용사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자신의 아버지도 한국전 참전하였기에 남다른 감회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재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6.25 한국전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되며, 참전용사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면서 “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나 미국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미래 한미 동맹은 더욱 굳건히 유지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태극기 게양식 행사의 역사적 소임을 다해온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의 민기식 회장은 “오늘의 태극기 게양식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했던 한국전쟁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한 후에 “UN 21개국에서 한국전 파견을 했었으며, 한국군과 유엔군을 합쳐서 약 776,400명(한국군 전사자 약 137,000명, 유엔군 40,670명, 총 실종자 53,000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참전 용사들이 흘린 고귀한 피는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실리콘밸리 교회협의회 이정근 목사는 개회 기도를 통해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산호세 시 푸른 하늘에 태극기가 게양 될 수 있도록6월 25일을 ‘한국전쟁 기념일’로 후원해준 채피 죤스 시의원에게 동포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 육군 의장대가 산호세 시청 광장에 미국 국기 및 태극기를 게양했고, 실리콘벨리교회협의회 클라리넷 연주팀과 실리콘밸리 선교회 합창단의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으로 태극기 게양식을 화려하게 마쳤다.

매년 6월 25일 산호세시에서는 한국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중앙이 신재현 총영사)

왼쪽부터 채피 죤스(Chappie Jones)시의원에게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의 민기식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근안 재향군인회미북서부(SF)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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