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자유와 통일 열망, 미국 시민들과 공유


20일, 미국 시민과 한인들 5백여명 높은 관심 SF예수인 교회에서

고향선교회(대표:윤요한 목사) 주관으로 지난20일 예수인교회(담임목사: 오관진)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탈북자 30여명을 포함하여 미국 시민 과 한인들 5백여명이 모여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 증언과 통일을 앞당기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청취하였다.

신재현 총영사는 기조연설에서 “탈북자들이 겪은 고통이 통일의 당위성을 잘 말해준다”면서 “미국의 북한지도부 인권유린 제재리스트 등재 및 UN 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의미, 한국 정부의 북한인권 증진노력 등”을 설명했다. 래리 다이어몬드 스탠포드대 교수는 “20만명의 주민들을 강제노동 수용소에 감금한 채 매년 1억3천만불 이상을 핵개발에 투입하는 북한이 독재국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라며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당국의 정보독점 파괴 및 내부 개혁세력 육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대니얼 서전트 버클대 교수는 “김정은 정권이 역사상 가장 혹독하게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어 붕괴는 시간문제라며 외부로부터의 충격이 그 촉매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짐 워녹 미 인권재단(HRF) 실장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외부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대북 USB 투입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탈북여성 유순희씨, 주영선씨, 조진혜씨는 당국의 고문과 기아로 일가친척들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슬픔과 몇차례 탈북과 강제송환을 반복하는 과정에 겪은 고통을 생생히 증언하였고, 참석자들중 다수는 숙연한 분위기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 탈북자들이 연단에 올라 '북한주민 자유회목을 위한 성명서'를 낭독하고 신재현 총영사, 윤요한, 오관진 목사, 토마스김(SF), 문이(몬트레이), 강석효(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정경애 GCF 이사장 등이 이들과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면서 7월17일~20일 간 탈북동포 통일선교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이브 캐리 국장은 “금번 탈북자 방문소식을 크로니클 기사와 ABC방송 뉴스를 통해 접하고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생생한 증언을 직접듣고 북한 인권유린 실태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및 기사 제공: 홈타운 선교회(870-323-3927)>

사진1: 신재현 총영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2: 참석자들이 북한의 인권유린을 힘있게 성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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