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하늘에 광복의 큰함성 울려 퍼져


<실리콘밸리 한인회>

제71주년 광복절, 전직 한인회장들 참석 해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연숙)주최 제71주년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월) 오전10시 30분 실리콘밸리 한인회관 앞 광장에서 김성우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백석진(8대 회장), 남중대 (12대 회장), 김호빈(13대 회장), 신민호 (15대 회장) 등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들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해 한인사회 단결과 화합의 의미가 깊었다. 박연숙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끼고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포로 내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는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이 시작된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지는 위안부 기림비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이번에 세워지는 기림비는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게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SF총영사관의 김광재 영사가 대독했다. 김일현 무용단에서 화려한 한복을 곱게 입은 학생들이 괭과리, 북, 소고로 한국 전통 음악과 흥겨운 무용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실리콘 밸리 한인회 문화원의 키보드-아코디온-하모니카 합주반이 음악에 맞추어 광복절 노래를 합창한 후 민기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 총연회장의 선창과 참석자들이 우렁찬 만세삼창을 외치며 뜻깊은 광복절 행사를 마쳤다. 이날 약130명이 참석해 도시락 30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사진: 실리콘밸리 한인회 주최 제71주년 광복절 행사에 참석자들이 우렁찬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