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립고등학교에 네번째 한국어반 개설 쾌거


SF루스 아사와 예술고교 한국어반 개설하기로 SF한국교육원 발표, 2017년 9월부터

밀피타스 고등학교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립 루스 아사와(Ruth Asawa) 예술고등학교에도 정규 한국어반이 개설된다.

샌프란시스코( SF)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은 지난 9월 28일 해당 고등학교 학교장 Mr. Barnaby Payne과의 협의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유일한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루스 아사와(Ruth Asawa) 학교에 2017년 9월부터 2개의 한국어반을 개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북가주에서는 고등학교로는 샌프란시스코의 로웰 고등학교와 산라몬의 도허티밸리 고등학교, 그리고 밀피타스의 밀피타스 고등학교에 이어 네번째 쾌거의 결심을 맺었다. 한국어반의 개설 확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한류’와 함께 학교장의 의지가 컸다. 지난 학기까지 샌프란시스코 링컨 고등학교 학교장으로 근무했던 Mr. Payne 교장은 한국어반 개설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루지 못했고 이번에 학교를 옮기면서 기존의 스페인어와 이태리어반과 함께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한 것이다. 루스 아사와(Ruth Asawa) 예술고등학교는 개개인 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깨달음으로써 21세기의 문제 해결능력 배양 및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을 학교 비전으로 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내 유일한 공립예술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은 오디션과 포트폴리오 등을 통한 경쟁으로 입학하고 지역사회에는 명문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어반 개설에는 릴리엔털학교 한국어 이중언어몰입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Mr. Persky씨도 그 동안의 한국어반 운영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반 개설에 힘을 보탰다. 한국어반 첫 수업은 2017학년도 첫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다. SF교육원 최철순 원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어반이 운영되는 릴리엔털학교와 로웰고등학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꼭 보내고 싶어하는 명문학교들인데 이번에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루스 아사와 (Ruth Asawa) 예술고등학교도 한국어반 개설을 확정함에 따라 향후 다른 학교들의 한국어반 개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북가주지역에는 한국어반 개설을 희망하는 학교들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들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며 캘리포니아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에 보다 많은 관심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한편 SF교육원은 조만간 캘리포니아 한국어자격증취득반(CSET) 연수를 개최하여 한국어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학교관련 웹사이트 주소 : http://www.sfsota.org http://www.sfusd.edu/assets/sfusd-staff/rpa/sarcs2/sarc-815.pdf http://www.usnews.com/education/best-high-schools/california/districts/san-francisco-unified-school-district/ruth-asawa-san-francisco-school-of-the-arts-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