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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내외 동포 경제인 간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 재확인

55개국 4,000 여 명 참가….. 1억1,800만 달러 성과 올려

세계 55개국 4,000 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9월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내외동포 경제인 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을 약속하며 지난 9월29일 폐막했다. 특히, 한상기업의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한상네트워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49개 한상기업에서 110명의 국내 청년을 채용하기로 결정해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열린 ‘한상&청년 Go Together’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이 발표를 했으며, 10월4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상기업과 지원자간의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6,886건의 상담(기업전시회 5,982건, 1대1 비즈니스 미팅 414건, 제주도 투자설명회 282건 등)이 이뤄져, 약 1억1,8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259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최근 경제 트렌트를 반영해 국내 신기술 및 해외수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한상&청년 Go Together’ 통해 110명 규모 채용 기회 마련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1대1 비즈니스 미팅은 사전 매칭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년에 비해 상담 불참 등 불필요한 미팅 건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 25개 업체의 바이어와 76개 국내외 업체가 상담에 참여해 1대1 비즈니스 미팅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별ㆍ지역별 ‘밍글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한상대회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또,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지역 세션, 산업 세션, 특별 세션으로 세분화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 간의 맞춤형 정보교류와 참가자 간 한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점점 확대되어 가는 차세대 한상들도 27개국에서 150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ㆍ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는 대회 개막 전날인 9월26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 ▲소그룹 모임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주제별 분과회의 등 대회 전일에 걸쳐 모임을 갖고, 각종 세미나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한층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국 사회에 대한 한상들의 참여가 확대된 것도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대회 참가자들은 9월29일 열린 폐회식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약 5,000만 원을 제주지역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학생 92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한상의 리더들이 만든 사회공헌 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을 공표해 모국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한 대회”라며 “특히,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습을 통해 모국과 한상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차기 대회는 2017년 10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포신문>

사진: 제주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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