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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대학 소수계 커뮤니티 신입생 환영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 11월1일은 UC 대학의 진학 신청서 접수가 한달 간 시작되는 달이다. UC 대학은 더 많은 소수계 학생들의 진학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열린 소수계 언론 기자회견에서 자넷 나폴리타노 UC 총장은 9개의 UC 캠퍼스는 학생들이 FAFSA 또는 무료 연방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전년도 세금 환급 서류 제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 교육을 받는 첫세대 가정의 학생들 및 가족들은 대학 지원 절차에 익숙하지 않다며, 나폴리타노 총장은 “많은 가족들에게 FAFSA 프로그램은 학자금 지원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신청하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으며, FAFSA 신청 기간이 3개월 앞당겨진 1월 1일 부터 10월 1일 까지 접수 가능하다.

UC대학은 이러한 학자금 지원 정책의 변화를 적극 환영하는 행보를 취하고 있다.

연방 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 기관은 이 신청서를 통해 장학금, 스칼라쉽, 워크-스타디 프로그램, 융자 등의 해당 재정 보조 프로그램을 결정하게 된다.

정부 데이타에 따르면, 대략 2백만 명의 학생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많은 연방 학자금 보조 지원 가능한 학생들이 재정보조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UC 대학 지원 신청 데이타에 따르면, 2016년 37% 이상의 UC 신입생들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며, 43%가 첫세대 대학 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UC학생의 55%가 학자금 및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 받으며, 졸업생 절반 이상이 학자금 부채가 없이 졸업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상당히 다양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6년간 학비 인상이 한번도 없었다”며 UC대학은 학비를 최소한 줄이고, 학자금 지원을 최대한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UC 등록금은 연간 12천불-13천불 가량이다.

가장 다양한 신입생 규모

나폴리타노 총장은 올 해 신입생들이 가장 다양한 규모로, 트렌스퍼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17,000 명 상당의 카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UC 편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비해 라티노 신입생 수가 28% 증가했으며,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 수는 32% 늘었다. UCLA는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 수가 최고로 증가했으며, 이는 신입생 및 편입생 수의 6.9%를 차지한다.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 수의 증가는 1996년 주민발의안209 통과 후 가장 높은 증가이다. 이 주민발의안은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및 4년제 대학 입학 사정 시 인종 고려를 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 수는 총 학생수(25만 명)의 4%에 불과하며, 이는 UC계열 대학의 타인종 학생 수(아시안계 35%, 백인 24%, 라티노 22%)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2014년 나폴리타노 총장이 착수한 Achieve UC 는 “엄브렐라 캠페인"으로 다양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가주 저소득층 고등학교를 타겟하여 UC 대학 진학 달성이 가능하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나폴리타노 총장은 가정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녀의 고등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중학교 때 부터" 초기에 높여야 하며, “자녀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정부 지원 부족

UC 대학은 올 해 5천 명의 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을 수락했으며, “이는 원래 의도한 수를 훨씬 웃도는” 숫자라고 나폴리총장은 덧붙여 말했다. 작년 UC와 주 정부는 3년 기한, 1만 명의 가주민 출신 입학생을 받아들이도록 협약했으며, 다음 해 2,500명, 2018년 2,500 명 신입생을 더 받을 예정이다.

최근 UC대학의 저조한 가주민 학생 수에 대한 비난에 대해 나폴리타노 총장은 학생 수의 추가는 이용가능한 교육자원에 “스트레스와 중압감"을 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주 정부의 특정 이니셔티브(기술혁신 투자 및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예산에도 불구하고 가주의 “고등교육에 대한 기여는 불경기 이전 보다 훨씬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입학 신청서 마감은 11월 30일이다. <번역 아루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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