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회관 건립 탄력 받을 듯


임시 이사장에 이성재 이사 선임

비영리단체 등록 중

이스트베이 한인들의 숙원사업인 한미문화회관(이하 문화회관 / Korean-American Cultural Center) 건립 추진이 1년 여만에 다시 힘을 받게 되었다.

지난 7일 김옥련 이스트베이 한미노인 봉사회 회장은 오클랜드 요시노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사회 구성 및 경과보고, 건립기금 모금 현황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노인회 이사회와는 별도의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해 사업추진을 하게 되었다”면서 “새 이사회 총의에 따라 이성재 이사를 6개월 임기 임시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출된 이성재 임시 이사장은 “문화회관 건립에 지역 한인단체와 한인들의 협력 없이는 힘든 사업인 만큼 한인단체들과 활발한 접촉을 벌여 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문화회관은 주정부 비영리단체 등록과 IRS면세등록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사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송이웅 이사회 서기는 “아직 정관은 준비 되지 못했지만 이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이사회는 내부적으로 1년여 전 노인회에서 발족한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문제 등 매끄럽게 정리해야 할 책임을 더 맡게 되었다.

또한 새 이사회는 회관건립 청사진을 동포들에게 보여야 지지부진 했던 지난 1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올려야 부담도 지게 되었다.

이스트베이 일부 한인들은 문화건립 관련 후속 보도가 없어 궁금했는데 새 이사회가 구성되고 회관건립의 주체로 등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선 우선 이사회가 건립 기금 모금 계획과 건물 확보 등 어려운 난제를 헤쳐 나가야 한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으며 회관건립 관련 지역 한인들과의 소통과 넓은 협력을 도출하기 위해선 이사회를 개방해 능력 있는 이사를 충원하고 이사회 자체가 기금의 일부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유병주 코리아나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문화회관 건립 에스크로가 오픈되면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는 의견을 발표했으며 이스트베이 한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도 문화회관이 비영리단체 등록과IRS면세 등록을 마치면 문화회관 건립 기금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2만여 달러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금모금에 청신호로 보인다.

이사회는 이성재(임시 이사장, 시인협회 회장), 이준섭(노인회 부회장), 정지선(매스터 코랄 합창단 단장),죤 허, 김건근, 민혜경, 최대연씨로 구성 되었다.

사진1: 지난 7일 한미문화회관 이사회 구성과 임시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2: 이성재 임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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