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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박근혜대통령의 몰락이 주는 교훈

박근혜대통령의 이미지는 단아하고, 소신이 있고, 당당하며, 도덕적이고 단호한 모습이다. 그리고 이세상에서 보기드물게 부모가 모두 총을 맞고 피살되어 국민들의 연민의 정을 받고 있다. 친인척도 동생 식구 2가족만 있는데 이들도 워낙 철저하게 관리되어 역대 대통령이 저질렀던 친인척 비리 문제도 없을 것으로 사료 되었다.

그런데 최순실게이트에가 터져 나오면서 까발려진 각종 비리를 보면 박대통령은 정직하지도 않았고 단호 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국민 학교 수준의 행태를 보였다. 그래서 박대통령이 얼마의 돈을 챙기고 안챙기고의 문제가 아니고 그동안 믿었던 사람에 대한 큰 실망이 분노로 변해 걷 잡을 수 없게 민심이 변했다.

사람의 과오는 종류에 따라 이해되고 용서 될 수 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용서를 받기는 어렵다. 박근혜대통령의 몰락을 보면서 소위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냉혹 한지를 알게 되었다.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지만 박대통령은 단 한사람의 진정어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노후도 걱정이다. 누가 그와 함께 하려 할 것인가? 더욱이 전직 대통령으로써 어떤 역활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박근혜대통령의 몰락에서 많은 교훈을 받아야 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박대통령이 국민에게 베푼 마지막 봉사일 수도 있다. 그리고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엄연한 사실의 재 확인이다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

얼마전 EBS에서 로마 시대의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에 대한 특집 방송이 있었다. AD 80년에 완공된 콜로세움은 약 5만명이 수용되는 대형 경기장으로 4층 높이지만 아파트 17층에 해당 한다. 티투스 황제시대에 완공되었는데 8년간의 건축 소요기간이 필요 했다. 약 4만명의 이스라엘 포로들이 주로 강제 노역에 동원 되었다.

콜로세움은 대단한 건축학적 미스테리가 많았으며 물을 끌어다가 모형 해전 경시를 할 정도의 규모 였다고 한다. 주로 검투사들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로마시민들은 열광 했다고 한다. 기독교인을 박해 하기위해 맹수들과 인간의 싸움도 여기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수많은 역사적인 일들이 벌어진 콜로세움은 육체의 눈으로만 보는 외형적인 모습보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역사의 뒷모습이 더욱 흥미롭다고 한다.

박대통령의 하야를 요구 하는 촛불 집회를 보면서 200만명의 시위는 눈에 보이는 모습이지만 우리도 마음의 눈으로 이번 시위 현장을 보았으면 한다. 즉 우리의 역사는 이번 시위를 어떻게 평가 할 것인지를 생각 해보자는 것이다. 선동과 감정에만 치우치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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