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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준비하는 길이 취업의 최선이다”


미주상공총연, UC버클리 취업박람회 개최

이민법 및 취업 멘토링 세미나

“파일럿 형식으로 처음여는 행사라 미흡했지만 잘 마무리 되어

공채시즌이 본격화되는 내년 1월말이나 2월말경에는 더 내실있는 취업박람회를 열어 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은락 캘포커스 대표의 약속이다.

지난 28일 한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인턴, 창업을 지원하고, 한인기업들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구인할 수 있는 취업박람회(Korea Network Forum)가 UC버클리 애나 헤드 동문홀에서 열렸다.

미주상공의총연합회(회장 강승구)와 유학생 동아리인 캘포커스와 UC총학생회(ASUC), UC버클리 취업동아리 코잡스(KOJOBS)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SY에듀케이션, LG 디스플레이, 셈웨어(과학기술 소프트웨어 개발사), 비손콘텐츠(온라인 음원 유통사)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채용에 나섰다.

강승구 미주상공의총연 회장은 “총연 산하 북가주 지역 SF, EB, SV, CC, 몬트레이 5개 상공회의소에서 유학생들의 OPT 발급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환 변호사는 이날 트럼프 당선 후 달라질 이민법 전망과 취업비자, OPT 신청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변호사는 “이민법은 미 의회에서 제정되기에 트럼프가 당선됐다 해도 쉽기 바뀌지 않을 것이나 오바마 행정부가 추방유예 행령명령을 내린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도 취업비자 승인강화 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새 이민정책은 유학생 같은 고학력자 보다는 저학력 비숙련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취업예정된 김기덕 UC버클리(컴퓨터공학 4) 학생이 취업 멘토링에 나섰다. 구글 인턴을 거친 그는 “인턴십 경험이 쌓이면 정규직 전환이 용이하고, 매니저 코칭을 받을 수 있어 프로젝트 실력이 늘고, IT기업문화와 먼저 친숙해질 수 있는 잇점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맺을 수 있다”면서 “취업의 특별 노하우는 없다. 실전 인터뷰를 연습하고 학점을 유지하면서 일찍부터 준비하는 길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회계팀 구인에 관심을 보인 이동훈(경제, 4) 학생은 “전문직 취업비자 심사는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전공분야와 일치하는 직종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민법 등 오늘 세미나를 통해 막막했던 미 현지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와 김지민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가 축사를 했다.

사진1: 28일 UC버클리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유학생들이 현장 취업 인터뷰 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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