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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오타쿠, 덕후, 마니아

모두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오타쿠는 197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원래 집이나 댁 (당신의 높인 말)이라는 뜻이지만 집에만 틀어 박혀서 취미 생활을 하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을 의미 한다. 한국에서는 오타쿠를 번역해 오덕후 라 하지않고 그냥 덕후라고 하는데 의미는 같다. 그런데 영어로는 마땅한 말이 없어 마니아 mania라고 번역 했다. 마니아는 "어떤 한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것" 이라고 번역 되는데 오타쿠와는 약간 의미의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소위 정답을 맞추어야 입사하는 직장 생활 보다 오타쿠들이 전문성을 갖고 만들어 내는 각종 캐랙터와 콘텐츠가 사업으로 연결되면서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의 젊은이 들, 즉 덕후들도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의 취미생활에서 얻은 독창성을 사업에 연결 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이후 주말 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젊은이들의 촛불 시위를 보면서 "촛불 덕후" 들이 생겨 날까봐 걱정이다. 그래서 박근혜대통령의 퇴진문제는 더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않될 것이다. 한국의 덕후를 응원 합니다 여러분은 패자가 아니고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추미애, 박지원, 심상정

그동안 박근혜대통령이 한국 정치의 핵심이었다면 최순실 게이트 이후에는 민주당의 추미애,국민의당의 박지원,정의당의 심상정 대표가 정치의 중심에 섰다. 추미애 대표는 그야말로 강공 일변도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초 강수를 두고 있다. 박지원 대표는 마치 훈수나 예언자처럼 한마디씩 픽 던지고 있다. 심상정 대표는 물만난 고기처럼 꼬마 정당의 대표가 대정당의 대표들과 맞먹고 있다.

소위 대한민국 정치를 쥐고 흔드는 정치인으로서 면모는 어딘가 어색하고 부족하다. 그래서 탄핵 정국이 더욱 꼬이고 국민과 국가가 불안하다. 정치는 끝까지 협상하고 서로의 명분을 주어야 한다.

국민은 현명하다. 박근혜대통령에게 실망 했으며 잘못 되었다라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다고 여당은 악이고,야당은 선이라는 뜻은 아니다. 이런점을 착각 하지 말아야 한다. 야당이 집권 했을 때도 나라가 얼마나 시끄럽고 혼란 스러웠는지를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TV에 늘 비쳐지는 야당의 3대표가 보고싶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식상한 사람들이 아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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