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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재미동포사회의 새로운 등대

지난 10월 27일 뉴욕 맨하탄에서는 KACF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의 창립14주년 기념 만찬이 열렸다. 이날 초청연사는 오용 국제은행 총재 였다. KACF-한인커뮤니티재단은 주로 동포 2세 전문인들과 기업들이 뜻을모아 설립한 재미동포 후원 재단으로 이미 540만달라라는 거금을 모아 한인 단체를지원 해왔다.

정부의 지원 없이 동포 2세들이 운영난에 허덕이는 한인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 목적의 비영리 단체이다. 북가주지부에서도 지난 12월 13일 30만달라를 10여개 단체에 최고 3만달라까지 지원 했다. 주로 한인 봉사회와 노인단체들이 혜택을 받았다. 노인들이 주말에 모이는 노인회의 경우 3만달라를 지원받으면 일년 운영비 정도가 해결되는 큰돈이다.

소위 1세대 한인 단체들은 2세들의 이런 고마운 지원에 감격 하고 있다. 한인 2세들이 이제는 자신들을 헌신적으로 키워준 1세들에게 제대로 보은 하고 있다. 한인사회의 1세대와 2세대는 이렇게 이상적인 조합으로 발전 하고 있다. 그래서 재미동포사회의 미래는 너무나 밝다. 반가운 소식이다.

까치와 까마귀

한국의 텃새 종류는 많다. 참새, 멧비둘기,까치,까마귀등이 대표적이다. 우연하게 시골에서 까치와 까마귀가 서로 먹이 다툼을 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우선 까치와 까마귀는 잡식성이다. 곡물만 먹는 것이 아니라 육류도 먹는다.. 덩치가 큰 까마귀와 까치가 먹이 다툼을 하게 되면 일대일의 경우에는 까마귀가 까치를 쪼아서 쫓아 낸다. 그러나 숫적으로 까치가 많아 먹이가 있을 때 까마귀와 까치가 함께 모여 들면 까치가 떼로 몰려들어 소수의 까마귀에게 달려들어 결국 까마귀를 쫓아 낸다.

이처럼 까치와 까마귀는 결사적으로 먹이 싸움을 지속 한다. 까치가 울면 귀한 손님이 온다고 해서 길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지저분 하고 사납다..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해서 까마귀는 흉조로 알려져 있다. 요사이 한국 정치를 보면서 까치와 까마귀의 싸움을 보는 것 같다. 물론 먹이는 차기 대권이다. 누가 까치이고 누가 까마귀 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유사 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까치와 까마귀의 싸움은 먹이가 있는 이상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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