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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학교 이사회는 민의를 따르라


모든 국가나 사회단체에는 그 집단에 속한 국민들은

법에 의하여 동등하게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그 법의 기본 원리는 보편성, 타당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하는 법칙이어야 한다. 어느 국가나 사회단체든지 국민의 기본 권리를 무시한다든지 국민의 감정과 상반된 법을 만들면 그 법에 저항 할 권리를 가진다. 이것을 국민저항권이라 한다.

우리는 거창한 법의 원리를 논하기 보다 가까운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관 규정의 잘 잘못에 대한 분쟁을 보고 웃을 것이 아니라 이 지역 한국학교 이사회 운영 작태를 보면 그 보다 큰 개탄의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 그만큼 법 규정과 집행 원칙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도 타 지역 단체들 규정과 크게 다를바 없으나 운영하는 관계자들이 규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하는 것을 보면 속된 말로 법따로 식따로 놀고 있다는 말이 절로 난다.

그 한 예를 들면 학교 이사회는 교육문화회관 운영권이 학교 이사장에게 있는 것처럼 자기들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데 정관 속에는 아무런 명시도 없다.

이사회는 정관을 잘 보고 자신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바란다. 법은 법대로 식은 식대로 행하라.

그렇지 않으면 법따로 식따로 논다는 비아냥 소리를 듣는다.

또 하나는 지난 11월 19일 이사회에서는 공청회를 한다고 신문에 발표했다

그 공청회는 일반적으로 행하는 공청회가 아니라 이사회가 정해 놓은 “학교 건물 사용규정” 이라는 유인물을 주면서 알아서 따르라는 통고식이었다.

내용을 간단이 말하면 회관은 정부에서 행하는 행사 (3.1절 6.25 행사 8.15 광복절 )을 제외한 모든 단체나 개인은 사용료 100 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인회와 노인회가 각각

400 불 월세 외 행사는 별도 추가 돈을 내라는 것이다.

심지어 시민권 강좌, 영어 교실, 교양 강좌에도 사용료를 내라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다. 일개 가정집에도 유지비가 드는데 회관 관리에도 많은 돈이 드는데 그 관리비를 내라고 하는데 누가 토를 달겠는가. 그러나 좀 더 생각해보자.

이 건물 구입 목적은 한인 전체가 마음놓고 사용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7 년간 모금하여 구입했고 입주 후 지금 까지도 이 지역 한인들이 매년 근 2 만불이 넘는 돈을 도네이션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돈을 낸 사람들이 구입도 했고 사용도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또 돈을 내라고 한다면 누가 동의 하겠는가.

물론 개인이 사용한다든지 수익성 있는 기관이 사용 한다면 당연이 사용료를 내야 하겠지만 교민의 지위 향상이나 공공의 이익, 영어 강좌 같은 것까지 돈을 내야 한다는 것은 설립 취지와도 상반된 처사라고 생각된다

학교 이사회는 공익성 있고 교민들이 필요로 할 때는 개방하라. 그러면 한인들은 자발적으로 헌금도 할 수 있고 모금 활동에도 설득력이 있다

적은 돈 100 불에 싸우지 말고 큰 뜻에 목표를 세우고 모금하라.

지금 한인들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하던 건물 관리 위원회 부활을 원한다

유감스럽게도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이사회가 관리 위원회를 해산시켰다. 그 후 지금까지 학교 이사회와 과거 건물

구입 당시 관계자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10년 넘게 건물 관리 모금을 했으나 한푼도 남은게 없다. 학교 이사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 이사회 목적은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해 주는 것이 주 임무다.

이사회가 한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운영 된다면

지역 주민들은 학교를 돕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이사회는 매년

건물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때만 되면 영세 동포 상인들의 가게 기부를 가용하는 듯한 습쓸한 추태를 대물림 하게 된다.

이사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 그것이 학교도 살고 회관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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