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는 주권국가의 고유한 권한이다”


SF평통, 신년하례식 및 통일아카데미 강연회

강사에 신재현 총영사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정승덕) 신년하례식 및 통일아카데미 강연회가 지난 13일 팔로알토에 위치한 미쉘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정승덕 회장은 “통일 의지와 통일 공감대를 더욱 넓힌 행사로서 고국에 어수선한 모습을 뒤로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인사와 교류를 나누시며 통일에 대한 의지와 결의를 다짐하는 동포님들을 보며 통일 일꾼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확인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김원걸 간사와 엄영미 문화분과위원장에 대한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있었다. 김 간사는 “그 동안 많은 격려와 조언으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북가주 동포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 엄영미 문화분과위원장는 "통일기반 조성을 이룩하기 위해 평통위원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올해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강사로 초청된 신재현 총영사는 대북 및 북핵 전문가로 알려져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신 총영사는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과거 북한에 대한 햋볕정책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하기 위한 기만전술과 시간벌기로만 이용해 6자회담 등 대북국제회담은 거의 의미를 상실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국제사회는 UN을 통하여 대북정책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된 결과 봉쇄와 압박 등 전방위 압력정책 외에는 또다른 대안을 찾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EU는북한 선박 입항금지 및 수출입 제한을통해 그동안 허술했던 금융제재와 봉쇄를 보다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각국 형편에 따라 개별적인 국가별 대북제재정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도 UN결의안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북한은 더욱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새정부가 들어 오면서 대북정책이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강력한 대북정책을 천명하고 나섰으며 중국에 대한 UN결의안 준스 등을 지렛대로한 북한 압박정책이 더욱 가속화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북한의 적화통일 망상에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선 한미동맹 군사력 강화, 국제사회 북한 인권 개선 압력, 국제사회 통일된 압박과 봉쇄, 핵무기 개발을 막기위한 보다 강력한 금융제재가 요구된다. 이어서 신총영사는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과 외교적 마찰이 계속되고 있으나 사드배치 목적이 방어용 무기인 만큼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방위력 증강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수단 중에 일부분으로 중국의 사드배치 반대는 주권국가에 대한 간섭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현재 한미군사동맹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고 이제는 외교 군사면에서 경제, 사회, 문화면으로 확대되고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미주 동포들이 한류 등 문화교류를 통하여 한미양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양국간 좋은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밑걸음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만찬과 함께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열 기자> 사진 1: 13일SF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신년하례식과 신재현 SF총영사의 통일아카데미 강연후 힘찬 한해를 기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2: 신재현 총영사(왼쪽)가 김원걸 간사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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