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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 사태는 인성 교육 부족에서 왔다”


<방용호 박사(전 WHO 연구관 / 나파 거주)>

‘아이들의 거울’ 『어른을 위한 인성 교육』 출간

“어린이들의 거울인 어른들이 먼저 잘못된 생활의식을 스스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나파 거주 방용호 박사가 ‘아이들의 거울’ 『어른을 위한 인성 교육』(「북산책」 출판사)을 출간하였다.

저자 방 박사는 한국전쟁이 도발한 1951년 겨울 원산에서 포항까지 홀로 걸어 남하하여 천신만고 끝에 대학과정을 서울에서 마치고, 1959년 도미하여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끝냈다. 그 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태국,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에서 연구관과 팀장을 역임하고 WHO 동남아시아지역 본부 인도 뉴델리와 인도네시아정부 이동식 직업훈련사업 수석고문관으로 도합 30여 년을 전염병 연구에 종사하며 아프리카와 동남아 열대후진국에서 일하다 은퇴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특별한 나라에서 일하며 얻은 깨달음과 자료로,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생태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신음하는 지구촌』, 『물 있는 사막』, 『물과 하천의 이야기』 등 9권의 책을 저술했다. 특히 『물과 하천의 이야기』는 한국의 4대강 사업이 한창일 때 수자원 관련 연구 교수 전체와 실무진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여 그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여러 장 받았다.

65년 전 한국을 떠났지만 평생을 고국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해온 저자는, 저술로서 오랜 외국 생활에서 보고 느낀 지식과 지혜, 정보,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하고 원고정리를 해왔다.

더구나 작금의 사회적인 불신과 무질서를 불러온 한국 사태가 한국인의 인성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저자는, 글로발한 차원에서 뚜렷한 논거와 자료로 진단하며 개선책을 제시한 그의 10번 째 책인 『어른을 위한 인성 교육』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인의 인성 결핍은 가진 것이나 배운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교만이나 허세와 같은 마음의 타락에 있기에, 그에 대한 회복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반성하는 자발적인 자각과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다. 총 4개의 부와 33개의 장으로 되어있으며, 내용은 한국 사회에서 서로가 주고받는 상처의 근원인 사회악들은 무엇이며(1부), 사회악들의 개혁이 불가피한 사람들의 현실(2부), 의식변화와 개혁의 발자취(3부), 그리고 인성교육에 의한 의식개혁의 과제들(4부)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인의 갈등, 대립과 분열, 부정부패, 뇌물문화, 억제하지 못하는 분노, 거짓과 사기, 황금만능사상, 무법천지, 권위주의 사회의 교만과 독선, 퇴폐풍조, 수저계급론, 빈부격차 등 한국의 사회질서가 어떻게 사회악으로 변화되는지에 대한 진단이다. 또한 부채로 흥청망청하는 생활풍조나 대중을 호도하는 인기 영합정책 등 부도덕한 생활풍습에 익숙해지고 그것이 악습으로 변해 종래는 시민의식을 흐리게 만들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요인들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공의로운 사회질서는 공동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대적이고, 도덕적인 반성이 사회의식 정립에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의식변화를 위한 인성교육은 서로 보고 듣고, 타이르고 훈계하여 어른다워지는 착하고 선한 생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을 선도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거울인 어른들이 먼저 잘못된 생활의식을 스스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처럼 한국사회가 혼탁할수록 변화와 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인성교육이 절실한 이유는 시민 스스로가 가해자요 피해자기 때문이라는 저자, 풍랑은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지만 반복되는 사회혼란은 엄수해야 할 사회규범과 법적 책임 등 시민의 의식개혁으로만 잠재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결국 우리 모두 올바른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공익을 위해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저술한 저자의 애타는 권유는 한국의 여러 단체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책에 대한 문의는 「북산책」 출판사(대표 김영란 408-515-56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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