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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국학교 수업 여부 불투명”


한인회관 수용인원 49명 제한, 시 공문 받아

비상 출입문 설치 조건 추가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 이사장 문순찬)가 ‘한인회관 동시간대 수용인원 49명’이란 시 건축 코드 난관에 부닥쳐 당장 이번주 수업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결론적으로 이제까지 건물 사용이 합법적이 아니지 않았느냐는 뜻이다.

이는 몬트레이 한인회 임원들이 수용인원에 대해 회관이 위치한 시사이드시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드러난 것으로, 학교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시 공문에 의하면, 건물 전면에 비상용 출구를 새로 만들고 지역 공청회까지 거쳐야 한다는 내용도 있어 한인회 차원의 해결 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학교 개강 2주째에 한인회로부터 관련 공문을 전달받은 문순찬 이사장과 조덕현 교장은 지난 4일 학교에서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이사장의 설명을 들은 한 학부모는 “좋은 건물에서 문제없이 학교가 잘 운영돼 왔는데 이런 일이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한국학교는 문닫으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뒤늦게 회의에 참석한 이 문 한인회장은 “학교 수업은 당연히 계속되어야 한다”라 말하고 “이 회관은 실지 한국학교 건물이나 마찬가지니 최대한 빠른 시일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학부모들에게 다짐했다.

사진: 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이 지난 4일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닥친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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