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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한국인은 누구나 자신을 대통령 감으로 생각"

독일계 한국인 이삼씨가 "재미있는 한국인물론" 에서 기술한 내용이다 그는 31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결론 지었다.

한국인은 처음 만난지 한두시간 밖에 안되어도 남편감 신부감을 소개 해주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정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은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모두가 약사가 된것 처럼 약을 추천 한다고 한다. 한국인은 정치 이야기에 들어서면 모두가 자신을 대통령 감으로 생각하고 거침 없이 말한다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그래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가 어렵다.

이삼씨는 한국인의 자심감을 높게 평가했다. 다행이다. 이런 자신감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현상파악과 원인분석

최순실게이트가 터지면서 우리는 엄청난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사실 확인 여부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국정농단이나 권력실세들의 작태가 여실히 들어 났다. 누가 보아도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권력 핵심들의 치부가 들어 났다.

국민들이 믿기지 않는 일들에 분노하고 증오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끔찍한 일들에 대해 언론과 특검등이 현상파악에만 급급 하고 있다. 현상파악도 폭로적이고 악의적 이며 흥미위주의 이야기들 뿐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다. 문제가 터지면 현상 파악에만 매달리고 이것이 원인 분석으로 착각 하고 있다. 현상파악과 원인분석은 완전하게 서로 다른 문제이다. 현재의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최순실게이트가 반복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까지 마련해야 한다. 현상파악에만 박수치고 흥분하지 말고 확실한 원인분석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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