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목한 노인회 되도록 노력 하겠다”


SC한미노인봉사회 새 회장 한경림 당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이하 노인 봉사회) 2017년 제41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중대 회원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그리고 지난해 2016년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후 바로 임시 의장을 선출했다. 이근안 총회 임시 의장은 임원선출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가능하면 잡음 없이 선거가 신속히 진행 되도록 회원들의 질서와 협력을 강조했다. 한경림후보와 문상기 후보의 간단한 출마의 변을 듣고 바로 투표에 들어 갔다. 이근안 임시 의장은 두 후보의 참관인 추천을 받아 투표 총매수 확인과 투표함 보존에 만전을 기하며 매끄럽게 선거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날 총 93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석해서 신임 회장단과 이사장,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선거에 출마한 한경림 후보가 69표를 얻어 24표를 얻은 문상기 후보를 물리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민기식(49표), 박연숙(24표)가 각각 당선 됐으며 이사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신영철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한경림 회장 당선인은 “ 오늘 아침 기도를 하면서 마지막 봉사의 기회가 되길 기원했다”면서 “지난 2008년 부터 노인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영어 통역봉사를 해오는 동안 회원들과 맺어온 끈끈한 유대관계가 큰 도움이 된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추가해 회원들 모두와 함께 화목한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정순자 부회장 당선인(전 회장)은 "9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놀랐다”며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신속하게 전달해 노인회원들의 복지 혜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봉사회는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한인정치력 신장 확대 방안 및 건의, 풀뿌리 리더십 행사,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 모임, 6.25행사, 치매예방 세미나, 위안부 기림비 모금 행사 참석, 추석명절잔치, 공원 바베큐 행사, 한인회 송년행사 참석, 유니스 크리스마스 송년의 밤 등 다양한 행사 주최와 참석을 했다. 또한 노인 봉사회는 2016년 1년 동안 총 7,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사회복지업무 건강체조 영어반 컴퓨터반 사진반 합창반 서예 바둑 사진 피아노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인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권장했다. 임기는 2년이며 현재 노인봉사회는 약 23만 여 달러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경림 회장 당선인(왼쪽)과 정순자 부회장 당선인이 두 손을 높이 들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