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야기


동포사회에 번지는 전쟁 우려

동포들은 요사이 모였다 하면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 날지도 모른다고 걱정이 태산 같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면전에서 시리아를 공격한 전례와 그가 기업가 출신으로 철저한 계산적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북한의 태양절등 정치 일정에 맞추어 남한에 대한 위협이 크게 늘어나 이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항모 전단을 보낸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있다. 그러나 김정은이 미국의 경고를 알아 들으면 좋지만 실제 도발하면 어찌 되겠느냐 하는 우려다.

한국은 대통령 선거기간이고 국론이 분열된 최악의 상황이다. 한국의 최우선 과제는 안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미국이 강력한 지원이 없다면 과연 한국의 안보는 가능 한가? 재미동포들은 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촉구 하고 있다.

성완종 회장의 자살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이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자살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선택인가. 그런면에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성완종회장의 자살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가? 어제는 TV나 신문의 탑 뉴스가 그에 대한 비극적 소식들 이다. 비록 남의 일이고 정치인이자 사업가인 그의 죽음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것 이다. 그는 국민 학교 4학년 중퇴의 학력으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년 2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의 총수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의 자살이라는 충격적 결정의 배경에는 지나친 집착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의 말대로 억울하면 법대로 대응 했어야 옳다. 자기 자신이 그동안 이룬 명예와 성취감에 너무 집착해서 끝내 이를 떨치지 못하고 스스로를 파멸시킴으로서 벗어날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 해본다. 우리시대가 바라는 영웅은 자신의 성공만 추구 하는 사람이 아니다. 또 그런 사람을 원하지도 않는다. 올바른 과정을 거쳐서 이룬 성공과 더불어 사는 자세의 성공자를 바라고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