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야기


세월호 침몰사고

어느 신문 제목이 "대한민국이 멈췄다. 대한민국이 울고 있다"였다. 그만큼 세월호 침몰 사건은 심각한 사고 이고, 슬픈 사고이다. 이제 17-18세의 꽃보다 아름다운 나이의 학생들이 아무런 잘못도 없이 200여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부모들의 마음과 학우들의 마음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 지겠나.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사람은 정부를 욕하고,어떤사람은 선장과 선원을,그런가하면 수학여행을 문제점으로 부각한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한국이 안고 있는 갖가지 부실을 모두 안고 있으며, 한국인들의 의식 구조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중고배를 들여다가 더많은 승객을 태우기위해 무리한 증축도 있었을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자리를 지키라고 하고는 배가 기울자 바로 도망친 선장과 선원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또한 구조과정도 국민들의 비난을 받기 충분하다. 무언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위급사항 대처 매뉴얼도 없는 듯하다. 즉 전문성이 결여 되어있다는 말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이번 기회는 철저한 반성의 기회로 삼고 책임소재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나훈아의 컴백

나훈아가 다시 복귀한다. 무려 11년만이이라고 하니 세월도 빨리 흘렀고 아주 긴 시간이 지나 갔다. 나는 그가 금년에는 컴백 할 것이라고 예상 하는 글을 쓴적이 있어 더욱 반갑다. 나는 샌프란에서 언론사를 할 때 나훈아 쇼를 두번이나 개최 한 때가 있어 그와 가깝게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나훈아에 대한 인상은 대단히 강렬 했다. 우선 그는 똑똑했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 정연하게 설명 했다. 그리고 그는 확실한 프로 의식을 갖고 있었다. 자기에 대한 대접을 확실하게 요구했고 연습도 실제와 똑같이 충실하게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완전히 마스터하고 있어 고음과 저음, 바이브레이션을 완벽하게 구사 할 수 있다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더 훌륭한 가수가 되어 돌아 왔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나훈아는 진정으로 몇 안되는 대한민국의 국민가수다. 그가 복귀 할 때 그를 따듯하게 맞아주고 격려 해줄 필요가 있다. 그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대중 가수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