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 위한 사역 돕는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단장 정지선) ‘성가의 밤’> 5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팔로알토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바로크 시대 부터 근대까지 장르별로 선곡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성가의 밤’이 팔로알토에서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럴 (단장 정지선, 지휘자 조영빈) 은 17일 기자회견에서 2017년 봄을 맞이하여 크로스 미션 선교회를 돕기 위한 성가의 밤을 마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선 단장을 비롯하여 조영빈 지휘자, 이재민 크로스 밋션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영빈 지휘자는 “봄 향기 그윽한 5월에 청중의 마음에 오래 동안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는 성가 10곡을 특별히 선정했다”면서 “ 바르코 시대부터 근대 성악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의미 있는 곡으로 ‘성가의 밤’을 마련해 매우 뜻 깊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성가의 밤’은 합창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독주(연주자 윤혜미)와 마림바 독주(죠나스 고)를 마련해 다양한 악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첫곡 ‘주님의 성체’(Ave Verum Corpus)는 모짜르트가 사망하기 전 6개월 전에 작곡한 곡으로 ‘성가의 밤’을 개막하며 이어서 비발디의 대송영(Gloria in Excelsis), 헨델의 메시아 곡 중 마지막 곡 ‘아멘’(A-Men)이 뒤를 잇게 된다. 윤혜미의 클라리넷 독주는 슈베르트가 죽기 한달전에 작곡한 ‘바위 위의 목동’(Shepard on the Rock)을 연주하며 임경소 소프라노가 오페라 스케일로 연인을 그리는 목동의 그리움과 슬픔,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경쾌함을 담게 된다. 남성 중창은 성가곡을 ,여성 중창은 성가에서 빠질 수 없는 흑인연가를 부르게 된다. SF유스 오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나스 고가 동포사회에선 다소 생소한 실로폰보다 큰 마람바(Marimba) 연주도 선보인다. 배철수 작곡의 ‘주를 사랑하는 아이’와 현재 한국 복음성가의 대표 작곡가들 중에 하나인 김기영의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심’과 요셉의 의미를 담은 ‘주님나라 이루소서’를 들려 주게 된다. 정지선 회장은 “28년전 매스터 코랄 창단 목적이 선교에 있었던 만큼 이번 ‘성가의 밤’ 수익금은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의약품 사역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선교회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재민 사무총장은 “미국 제약 회사로부터 의약품을 구입해 북한 보건성(5,000개 진료소 관할)에 지난 4년 동안 보냈다”고 말했다. 조영빈 지휘자는 “ 모든 장르의 곡을 부르는 만큼 재미 있게 ‘성가의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동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매스터 코랄 합창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fmasterchorale.com 을 방문하면 된다.

매스터 코랄 주최 ‘성가의 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시: 5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장 소: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625 Hamilton Ave., Palo Alto CA) 문 의: 정지선 (510)224-0752, 김인숙 (510)301-3196 사진: SF매스터 코랄 주최 ‘성가의 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원진들의 모습. 왼쪽부터 배영진 총무, 이재민 크로스 미션 선교회 사무총장, 정지선 단장, 김정수 이사장, 조영빈 지휘자, 안병태 베이스 파트장, 송성렬 테너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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